고1, 고2한테는 수시를 열심히 준비하길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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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동아리하면서 고생한거, 봉사활동 매주 다니던거, 친구랑 밤새서 소논문 쓰던거, 대회 나가서 상 탄거
야자실에서 친구들이랑 내신 기간에 공부한 거, 자소서 쓰고 쌤이랑 얘기하던거,,,
이런 고등학교 때 기억들이 가장 추억으로 남는 것 같음.
본인은 결국 정시로 대학을 가서 위의 경험들이 입시적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었지만
인생 전반으로 보면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함.
학생분들의 경우엔 내신까지 잘 챙겨서 수시로 가면 더할 나위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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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계속 유기하다가 심각성을 느껴서 지금부터라도 하려고 하는데.. 안정 3등급이...
추억쌓기? 이런 느낌인가?
하긴 활동은 그렇던데
정시파라서 오늘도 울었다
수시의 단점 : 교사한테 잘보여야 됨
ㄹㅇ ㅋㅋ
극히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특정 학생들만 챙겨줌
코로나라 요즘 그런거 없으려나
그러게용 요즘 고1 고2는 어떻게 지내나 모르겠군요
수학여행,체육대회 없습니다
봉사활동도 없고...대회도 없고..체육대회도 없고...그냥 1년이 삭제되더라구요
봉사활동 진짜 아예 없어요..
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근처에 있는 봉사활동도
죄다 발열체크 이런 거고..
경민님 이번 6평 만생식 해설은 안하는걸로 된건가여?
쓰고 있는데 배포 시기가 자꾸 늦춰지네용 ㅠㅜ 9평 전에는 올리려 합니당
당시엔 고생해도 나중엔 하나하나가 소중한 기억이죠
아 남고라 잘 모르겠다 ㅠㅠ
저도 남고 나왔어요 ㅋㅋㅋ
과거는 항상 미화되지만 ㅇㅈ. 그리고 정시는 택하는 게 아니라 택할수밖에없게되는거고
정시가 저를 택했죠 ㅋㅋ
고3 올라오면서 느낀건데 진짜 장기적으론 수시가 제일 편한듯
추억 뿐만 아니라 아쉬운 내신등급이 남았네요...
코로나때매 하는 것도 별로 없어서 추억 쌓을 것도 없고, 반 애들도 서로서로 많이 친한 게 아니라.. 그럴 수가 없어요..ㅠㅠ
방학인데 그냥 공부하고 겜하고 산책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만점의 생각 거의 다 풀어가는데 한두 번 더 보는 게 좋겠죠?
대단히 동의하는 바입니다.
ㄹㅇㄹㅇ
아 일반고 2-1학기까지 국영수과 5등급 깐 학생은요..?
강남 8학군,특목고 아닌 이상 더더욱 수시로 가셔야죠
어째서일까요?
수시에서 그성적인데 정시면 더나쁘죠

음...사실 추억이 개인마다 다르게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저는 사실 친구들이랑 공부 때려치고 놀러다닌게 가장 기억에 남는것같아요역시 과거는 미화되는듯 ㅋㅋ
네거티브 풍겨서 죄송한데 학바학이겠지만 수시준비한다고 폭력을 휘두르지 못한다는점을 이용해서 시비거는 양아치들이 많았고 수행평가 편파판정 당하고 우리반에서 수업하지 않은 내용을 시험문제에 출제해버리고 시험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직전 2주간 매일 2시간씩 꼴아박은 시험범위 삭제하는 일들을 경험한 저로써는 좋은 학교를 만나는것도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폭력을 휘두르지 못하는 점을 악용하는건 심했네요
온라인이라 그딴거 없음 내신 5등급 이하면 자퇴때리세요들....
수시!수시!수시!
맞아요 저도 결국 내신 애매해서 버리고 정시로 대학갔는데
솔직히 본 반년언저리밖에 안된 수능은 기억도 안나고
고교생활중에 기억나는건 고1~고3초반 내신공부하고 뭐 학교대회같은거 나가고 친구들이랑 놀고먹고한거밖에없네요 수시로 잘 가기만 하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저같은경우 정시는 진짜 보람보단 아쉬움만 찐하게남고 기억같은건 거의 나지도않네요 ㅠㅠ;
교사 갑질 ㄹㅇ 에바
결국 정시로 오긴했는데
고3때 수행평가 점수 1점으로 갑질하던 담임 ㅅH끼
쉬이벌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