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흔…"실업의 장기화, 고용 쏠림, 자동화"

2021-07-21 12:44:30  원문 2021-07-21 12:00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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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고용회복에 걸림돌…선제적 대응해야"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장기 실업자가 늘고, 자동화 전환과 소수 기업의 고용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가 국내 노동시장에 남긴 이런 '상처'가 향후 고용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은행은 21일 '코로나19의 상흔:노동시장의 3가지 이슈' 보고서에서 "노동시장이 올해 2월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코로나의 상흔이 공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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