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천800명 안팎 최다기록, 전국대유행…수도권 4단계 연장 불가피

2021-07-21 08:44:28  원문 2021-07-21 04:30  조회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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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54명→1천252명→1천278명→?…어제 밤 9시까지 1천681명 확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1천614명까지 치솟아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특히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1천200명대까지 줄었던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최다 기록은 또 한 번 깨지게 됐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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