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논술친후 흔들리고 있는 분들...각성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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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입학하여 서강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몇일 전 연대 논술을 보셨을텐데요. 수능이 한달 정도 남은 이 시점 오르비끄고 당장 수능공부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우선선발을 맞추고도 우수수 떨어지는게 현실입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말하면 저는 작년에 재수생이었습니다. 현역때 34344를 맞고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재수하는 일년 남자기숙학원에 박혀서 후회하지않을만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물론 10월에 있었던 연대 논술도 보러갔구요. 그치만 제 논술실력이 부족했던 것도 맞지만 논술 시험을 보고 와서 바로 학원으로 돌아와 자습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수탐11을 맞췄고 논술합격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연고대는 예비 번호도 받지못한채 떨어져버렸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저희학원 특반이던 친구들은 대부분 연대 시험을 보고왔습니다.(학원에선 특반에서 보통 꼴찌까지 성대까지는 간다고 보고 있습니다.)그러나 그 친구들이 과연 연대논술을 다 붙었을까요?연고대 우선선발을 맞춘 사람도 없을 뿐더러 맞춰도 떨어지는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입시에서 일단 제일 베이스를 이루며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이라고합니다. 한달여 남은 이 시점 논술본 것에 연연해하지마시구 끝까지 공부 열심히 하시길바랍니다. 질문 있으시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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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끝날 수 없는 난제 목시vs대시.. 문과,학고반수or생재수 예정 1.목시...
그러게요 ㅋㅋ 제친구도 작년 페로즈님이랑 오르비분들이랑 답이 다 달랐는데 연경 일반으로 붙고 ㅋㅋ
답 똑같던애들도 떨어지고 ㅋㅋ 케바케에요 논술은 ㅋㅋ
정말 어떻게될지모릅니다. ㅠㅠ지나간일에 연연해하지말고 끝까지 앞만보고 달려나가야한다고 봅니다.
이과 서강대이신가요?? 제목표인데ㅠ 실례지만 쪽지로 어떻게붙으셨는지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이과 서강대입니다. 따로 물어보실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일요일 하루 멘붕해서 날렸네요ㅋㅋㅋㅋ 진짜 정신차리고 각성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