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deeeee [372460] · MS 2018 · 쪽지

2013-10-06 15:33:24
조회수 622

연대인문 광탈확정이지만 제 답안도 올려봐요ㅋㅋㅋㅋ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62604


그냥 문제지읽고 아 이건 아니다 수능공부나 하자싶어서 휘갈겨쓰고나왔어요ㅋㅋㅋ
그래도 이런 답안도 있구나 하시라고ㅋㅋㅋ올려봅니다


문제1은 (나)랑 (다)차이는 뭐고 (가)랑(다)차이는 뭐니까 (다)의 특징은 뭐다(두
차이 종합해서) 요렇게 썼어요
일단 (나)는 공감한다 (가)와(다)는 외부의 요인때문에 공감을 못하고 있다
(가)의 경우엔 외부의 요인이 공감에 의한것이 아니지만 (다)의 경우에는 외부의 요인이
공감에 의한것이다
결국(다)는 공감이라는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또다른 공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썼구요ㅋㅋㅋ
처음에 문제읽고 뭐라도 써야겠다 싶어서 (다)에 있던 부연설명??그거 하나보고 그냥
다 지어내서 썼어요ㅋㅋ
(다)에서 아킬레우스 친구가 트로이아의 영웅에 의해서 살해당했다더라구요
그래서 아킬레우스는 트로이아의 왕자인 뤼케온을 보자 그 친구가 떠올랐을것이고
그 친구에 대한 공감때문에(훌륭한 친구였는데 죽은게 안타깝다고 느껴서)
뤼케온 앞에서 그 친구를 언급한것이고
죽음을 애원하는 뤼케온에게는 공감하지 못하고 살해했다.
뭐 (가)에서는 국가의 명령이 공감하지 못한 외부요소이긴 한데
국가의 명령은 공감에 의한 외부요소는 아니니까 (다)와는 다른점이다
이렇게 했어요ㅋㅋㅋ

2번문제는 진짜...정말 제 생각을 쓰고 왔습니다ㅋㅋ
일단 종합적으로 '상상,주체,폭력은 공감의 발현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다'
정말 단순하게 썼어요
상상은 (라)의 사례에 있다
주체는 (가)의 사례에 있다(국가의 명령이라는 외부의 압력때문에 공감하지못했으니까)
폭력은 모든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면서도 후회스럽고ㅠㅠ조금만 더 읽어볼껄 싶기도 한데
전 그자리에선 아무리 생각했어도 안떠올랐을듯하네요
여튼 심리학과 우선선발 노리시는분들 축하드려요ㅋㅋㅋ한명 광탈확정이니까요ㅋ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