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2시간씩 공부하면 이 커리큘럼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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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하루 4시간
씨리얼 기출(독서,문학) 35일치
교사경,LEET 선별 31일치
수능특강 언매
그릿 필수 독서
그릿 필수 문학
15분모의고사 언매(20회)
그릿 심화
이원준 300제
상상국어N제 파이널모의고사 언매(20회)
최근 평가원 5개년 리얼기출
간쓸개 에센셜 01~04
<수학>하루6시간
규토라이트 수1,수2,미적
윤솔님의 수능특강 주간지
수능완성
트윈기출 수1,수2,미적
<영어> 하루 1시간
KISS 주간지 작년꺼(1~18주)
리얼기출
<쌍사>(평일에는 점심,저녁에만 1시간 개념보기, 주말 1시간 문제풀이)
수특
수완
기출(2014학년도~2021학년도)
<독일어>(평일에는 밤에 독일어 단어보고 주말 1시간 ebs인강보며 공부)
수능개념 독일어
수특
수완
국어도 양치기가 가능하다고 하길래 커리큘럼 급 수정했습니다.
영어는 최소화하기 위해서 kiss주간지로만 진행하고
쌍사는 역덕베이스가 있기때문에 이해가 잘되더라고요 그래서 독일어랑 같이 주말에만 문제풀이로 바꿨어요.
군머인데 부대에서 배려해줘서 평일 11시간공부가 가능할거같습니다.(다만 3시간따로 일해야하는게 있어서 일과중에는 6시간가능 다 수학에다가 때려박은거에요)
주말은 14시간
커리큘럼만 보면 서울대 경제도 씹어먹을수있을거같은 괜한 용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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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짤 시간에 그냥
Curry is salty카레먹고싶다
커리에 너무 집착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커리는 큰 틀만 잡아두고 언제든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과목 별로 실력 향상의 속도가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한 과목 안에서도 각 범주마다 발전 속도가 상이하다는 점을 생각하고,
예를들어 인문 지문은 쉽게 해결되는데
과학 지문에서 자주 막힌다면 인문 지문은 비중을 조금 줄이고 과학 지문에 더 비중을 두는등 계획의 변동은 실력 향상과 함께함을 인지하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얘기가 모든 부분을 동일하게 공부하는 것이 안 좋다는 얘기로 받아들이진 않으셨으면좋겠습니다.
물론 자신 있는 부분을 더 공부해서 완벽에 가까워질 수록 좋은 것은 맞지만
한정된 시간으로 공부하는 상황이기에
향상과 동시에 즉각적이고 적절한 비중 조절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간혹 계획이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여기게 되어 효율적이지 않게된 과거의 계획에 목을 메는 경우도 많기에 오지랖 한 번 부려봤습니다...
제 경우에는 효율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수능 준비했었고,
다시 한 번 준비하는 입장에서 글 써봅니다.
꼭 성공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