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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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은 울었나보다
누님같이생긴 꽃이여
이거왜의인법인가요 운다는건 꼭사람만이 가지는특성이 아니고 그꽃이라는게 정말누나와닮아서 단지 비유적으로 표현한걸로 볼수도있지않나요
원래 이렇게 좀넓은범주로써 이해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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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같이생긴 꽃이여
이거왜의인법인가요 운다는건 꼭사람만이 가지는특성이 아니고 그꽃이라는게 정말누나와닮아서 단지 비유적으로 표현한걸로 볼수도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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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이 울었다는 표현은 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긴 하네요ㅎ (소쩍새도 울었는데, 천둥의 울음을 꼭 사람이라고 보지 않아도 되겠죠..)
헌데 누님같이 생긴 꽃은, 앞 행 내용과 연결해서 보면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죠. 그냥 꽃의 외양이 누님을 닮았다는 것이 아니라 꽃 자체를 의인화한 표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