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KBO리그 중단…‘구단 이기주의’가 ‘원칙과 약속’ 이겼다 [엠스플 이슈]

2021-07-12 20:45:08  원문 2021-07-12 20:31  조회수 32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503298

onews-image

| KBO리그 이사회가 2시간에 걸친 격론 끝에 리그 잠정 중단에 합의했다. 겉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단 안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부상 선수와 외국인 선수가 합류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 보겠다는 시커먼 속내가 리그 중단이란 야합으로 귀결됐다.

[엠스플뉴스] 시즌 개막 전 모두가 합의한 원칙과 약속은 안중에도 없었다. 단 1경기도 손해보지 않겠다는 성적 지상주의, 부상 선수와 외국인 선수가 올 때까지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 보겠다는 구단 이기주의가 하나로 뒤엉켜 ‘리그 중단’이란 야합으로 이어졌다. KBO는 7...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우유도 1등급인데...(103248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우유도 1등급인데... · 1032483 · 21/07/12 20:47 · MS 2021

    요약
    1. 시즌시작전 확진자 발생시 특별엔트리 운영으로 시즌중단하지말기로함
    2. NC와 두산모두 방역관리 실패해서 선수단의 60프로이상이 격리대상.
    3. 그래서 NC와 두산이 합의를 무시하고 리그중단요구함
    4. 뷰캐넌이 부상입은 삼성과 최정이 부상입은 ssg처럼 주축선수들이 부상입은 구단들이 이때다 싶어 찬성함
    5. 강력하게 반대한 구단이 2개뿐이고 나머지 모두 자신의 구단의 이익을 위해 본인들이 정한 원칙과 팬들과의 약속무시함

  • 아댜니야여 · 888241 · 21/07/12 22:45 · MS 2019

    Ssg랑 기아가 유이하게 반대한 구단이랍니다

  • 우유도 1등급인데... · 1032483 · 21/07/13 07:31 · MS 2021

    헐 죄송합니다

  • 오 로 지 ٩꒰。•◡•。꒱۶ · 1026194 · 21/07/12 20:49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rinder · 813419 · 21/07/12 20:57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