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 ♥ [951064]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7-07 19:19:46
조회수 1,230

(칼럼)아..All about 완강 못했다..개추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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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개념의 양

신유형과 타임어택

너무나 방대한 자료

할게 너무 많은ebs기본교재....

두렵다 포기해야할까...?

음....음...

근데 생지표점은 왤케 높지..고인물 s끼들...

하아...하늘엔 비가 추적추적..

두렵다 

???:야 서울대 가고 싶지 않냐?

참..나 초등학교의 나인듯 하다

???:할 수 있어!

내면이 요동친다..


"화학2"


내리는 빗 속 번개가 뇌리를 스치운다


화학2라면... 화학2라면...


풉 화1생1에 비하면 너무 쉽군..

답지나 함 봐볼까..?

정답률 25%....?정답률 30% 미만의 수학 과학 객관식이라곤 풀지도 못했던 

'나'이다.. 내면세계의 자아화가 진행되는 느낌이다..

하나 더 해볼까?

산수다 산수 지1의 자료 분석과 달리

공식 두개에 창의적 발상도 전혀없다..

방금 전 문제는 6평이라 못풀었다 한들 이건 수능이니 50퍼 정도는 되겠지

(답지를 본다.)

"정답률 23%"

처음이였다.서울대에 갈 수 있으리란 확신

여름이였다.화2 개념기출을 공부한건..


결국 나는 당당히 수능에서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성적표를 드리운다..


"화학2 만세"


본 글은 소정의 지원금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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