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즙 [295371] · MS 2009 · 쪽지

2010-12-21 15:13:54
조회수 840

제가 연고포 한달동안 눈팅한 결과....(1줄추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3604

일단 제 점수는 338.21입니다.

몇몇분들이 보시기엔 어딘든지 추합으로 다 갈수 잇지 않냐라는 비아냥을 들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삼수한 입장이고 나군에 서울대를 내기 때문에 최대한 가군의 합격확률을 높이는 입장에 잇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연대 화생공에 일명 훌리들이 대거 있는듯합니다. 그래서 그들 덕분에 컷도 지금 수직상승하고 있고요 ..

이 게시판에서도 한 3,4일 전부터 대거 난입하여 340대 이상이라는 사람들이 불안하다며 불안감을 조장하엿습니다.

다행히도 오르비 배치표에서는 이 분위기를 잘 파악해서 전전과 같은 위치로 놓앗습니다.

작년에 전전이 딱 지금 화공분위기였으나 결과는 5%대까지 뚤렷습니다. 아마 운영진분들도 이런 것을 생각하셨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가군에 안정을 넣고 설대를 넣어야하는데 지금 설대는 카오스고 연대는 그나마 점수가 남는듯한데 진학사는 택도 업고.. 나군에 한양대 안정을 넣자니 점수가 너무 남고 ... 의대컷을보면 웃음만 나오고...' 이렇게 335~340분들이 생각하실겁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거의 대부분 연대는 합격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모두 화공을 피해 전전으로 기계로 몰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 화공은 컷만 높앗지 작년 전전꼴이 날것입니다. 또 혹시 전전이나 기계중 하나로 몰린다면...335~340분들도 떨어지는 분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오르비나 점공이나 훌리의 존재를 모르는 현역분들이 대다수라는 점입니다. 그분들이 진학사 컷만 보고 전전 기계로 몰리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나 객관적으로 이점수대 분들의 절대적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곳으로 몰려서 폭발이일어나고 그런일은 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나 일어난다면.. 많이 안타까운 경우가 생길수 잇습니다.

이것이 훌리들이 노리는 시나리오입니다. 그러면 훌리들은 화공을 빈집털이 하러 가겠지요.. 

저는 전전쓰려다가 화공으로 돌리겟습니다. 제 생각이 틀렷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메가, 진학, 오르비, 점공, 유료컨설팅, 학교상담, 작년 제작년 입결, 입시 경험등 자료를 보니 먼가 감이 쫌 오는것 같았습니다.

제일 믿어야 하는것은 자신같습니다. 여러분 소신을 가지고 원서를 냅시다



그리고 팁으로 원서는 아무리 자신있어도 마지막까지 경쟁률을 확인하고 냅시다. 경쟁률만 끝까지 추이를 보고내도 원서영역 반은 성공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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