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추천서 안 적으셨다는 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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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입니다
친구가 입사관을내는데 전형료결제하고 자소서도다쓰고
추천서만 내면 되는시점에서
담임이 실수로 추천서를 안썼다네요 그렇게 마감이되었고요
미안하단 말 한마디도없습니다 친구는 울고불고 난리가났고요
이게말이되는일인가요?
담임이 상담할때 계속 이대학 넣지말라고 말렸다는데(무슨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말을안해서..)
일부러 안 써주신건 아니겠죠? 이런경우가 흔한가요? 와 진짜 저였으면 졸업포기하고 학년실뒤엎을거같아요 친구가순해서 부모님한테도 말 못하고 저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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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는 아마 본인이 직접 선생님이 쓴것처럼 작성해서 우편으로 보내도 될껄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미리 글을 올리셨다면 답변드렸을텐데요ㅠ
선생이 쓰x기네요ㅋㅋ
왜 대학에서 추천서를 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학생 개인의 역량과는 크게 상관없는 요소인데..
넣지말라는데 넣어서 일부러안써주신것같네요.
(그냥 막무가내로 넣은건아닌가요? 추천서필요한전형은 말그대로
쌤의 추천이 있어야죠)
저같으면 속편하게 추천서필요없는곳썼을듯ㅠ
쌤도 너무극단적이시네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말리신 것도 아니었고 추천서를 안쓰겠다는 말도 없으셨대요ㅠ 자기소개서에 들이는시간이 어마어마한데..다음주 학교가서 담임 보기가 껄끄러워지네요
팁인데요, 보통 추천서가 필요한경우인데 담임선생님이 미적거릴 경우 본인에 직접 담임 추천서를 쓴 뒤에 담임에게 가져가면 알아서 잘 처리해 주셔요.
냉정하게 말하면, 무지 바쁜 입시철에 합격이 희박한 한 학생의 입사제 추천서를 써주는 시간에 합격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 다른 학생들에게 시간을 투자하거나 수업 연구에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많거든요...
선생님은 하나인데 학생은 30명이 넘으니까요ㅠ
제생각에 추천서는 본인과 유대감이있는 선생님이 아니라면 이런일흔한건같네요 저는 재수생이고 학교에한번밖에안가고 전화로연락했는데도 잘받았습니다 근데 미리연락드려야되요 입시철에바쁘시니까 저도 5 월쯤 미리부탁드렸어요
전 작년에 담임한테 서울대추천서 받았는데 수능끝나고 서강대 추천서 쓰셨냐고 물어보니 자소서 맡겨놨냐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자소서 맡겨놨냐는 얘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용
수시쓸때 추천서 써주기로 약속했어요. 서울대까지 담임이 써줌. 제가 수능망하니까 담임이 서강대 추천서 안써줌요 ㅋㅋㅋㅋㅋ 수능끝나고 추천서 얘기하니까 "너 나힌테.추천서 맡겨놨냐" 이럼ㅋㅋㅋ
아 추천서인데 자소서로 잘못적었네요
ㄷㄷ하다 진짜;
ㅋㅋㅋㅋ결국 다른 교과선생님께 부탁드려서 받았어요
다행이네용..
그 전에 선생님한테 추천서 부탁드렷나요?
추천서를 받는게 전형에서는 필수지만 학생이 선생한테 추천서를 강요할수는 없어요..
저도 고3때 "죄송한데 추천서 빨리좀 써주세요"하니깐 조금 언짢아하시더라구요
그런 말투로 말하는데 누가 선선히 써주고 싶겠습니까?
솔직히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글을 읽고 무조건적으로 선생님을 비판할 순 없네요. 그리고 교사 추천서도 꼭 담임이
아니더라도 친한 교과선생님한테 부탁할수도 있고요.
또한 추천서가 마감되는 시점 전(마감 1일전, 마감 당일날 아침, 마감 전 1시간) 에 선생님한테 찾아가서 확인해보는 노력을 했나요?
이런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 안써주시면 그건 어쩔수 없지만요.
저도 올해 그랫는데,, 대학교측에서 전화오던데요.. 왜 입력안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