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에 “클럽 안 간다” 각서까지…학원가 '초비상'

2021-07-02 13:00:27  원문 2021-07-02 12:55  조회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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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경기 성남 소재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 모임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학원가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 지역 학교도 줄줄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학교 현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에만 서울 마포구 주점·경기 영어학원 관련 신규 확진자가 20명 추가됐다. 지난달 22일 성남 소재 한 영어학원에서 원생 6명과 가족 3명, 교사 2명 등 1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지속해서 전파가 이뤄지면서 이날 0시 기준 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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