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y [897188] · MS 2019 · 쪽지

2021-06-30 00:14:53
조회수 267

님들 새벽에 문득 든 뻘생각인데 평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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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지문 내용이 아무래도 경제,과학 등등 일반적으로 어렵고 따분하게 생각하는 분야가 많잖음? 근데 결국 비문학은 내가 모르는 현상이나 과정 등을 글로 풀어서 쓴거고, 이해해서 문제를 푸는거니까 사람들이 그나마 편하게 생각하는 분야로 지문과 문제를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봄.


나는 게임을 좋아해서 제일 먼저 게임이 떠올랐는데, 대충 예를 들자면  "상대 정글러 유형(육식,초식 등)에 따른 초반 3분 정글캠프 동선" 이나 "탑에서의 라인 상황별 라인 관리 방법" 이런거?


후자의 경우  라인 푸쉬나 프리징같은 내용을 지문에서 설명하면서 문제에서 라인상황을 보기로 준 후에 "현재 라인은 프리징상태이니 우리팀 정글러를 불러 프리징을 풀어야겠군." 이런 선지를 내서 진짜 국어 지문 비슷하게 내는거임.


내가 생각해서 재밌는건진 모르겠는데 의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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