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發 '학점 인플레' 잡을까…대학들, 2학기 상대평가 확대 전망

2021-06-24 11:48:45  원문 2021-06-24 11:39  조회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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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절대평가 수업이 늘어나 A 또는 B학점을 받는 대학생들이 평년보다 크게 많아졌지만, 대면수업이 재개되는 2학기부터는 대학들이 기존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한국외대 총장)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학년도 2학기 대학 대면활동 확대 방안' 기자회견에 참석해 "가을학기에는 본래 상대평가 기준에 의해 학생들을 평가하는 대학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학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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