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삼수 [844294] · MS 2018 · 쪽지

2021-06-19 2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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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수분감 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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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의 나이에 군대와서 올해 수능 준비하는이과 군수생입니다

진도가 많이 늦은 편이라 7월 전 까지 모든 개념강의 다 듣고

기출 1회독을 목표로 잡고있는데 다른과목은 괜찮은데

수학이 자꾸 너무 저에게 커다란 벽으로 다가오네요...

시발점을 다 듣고 수분감을 풀고있는데 step1에서 보면

거의 3할정도는 틀리네요 이런 생각을 어떻게하지 싶기도하고....뭔가 개념은 어느정도라도 확실히 잡고 뉴런 들어가고싶어서

기출 1회독을 먼저 끝내려고 하는데 시발점 스텝2까지는 거의 다 풀고 맞습니다 근데 수분감이랑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개념의 미흡함 때문인가요 아니면 경험치의 부족이라서

 뉴런을 들으며 조금더 문제 단서에대한 생각의 틀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더 배워가면나아지는 부분인가요....

문제를 보며 문제에서 뭘 묻고자 하는것인지 나에게 주는 힌트가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며 문제를 풀려고 노력은 하지만 뜻대로 잘 안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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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빵 · 975498 · 21/06/19 20:41 · MS 2020 (수정됨)

    이과입니다. 수학 6등급에서 인강 전혀 안듣고 작년 마더텅 3000문제 3회독하고 시험장 들갔는데 3등급 떳어요.
    근데 올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뉴런 2회독 정말 꼼꼼히 토시하나 안틀리게 내 풀이가 완벽한것같아도 현우진T가 다른방법으로 풀면 메모하고 그런식으로 공부하니까 안찍고 1등급 나오네요.
    제가 님이라면 시발점 완강하고 수능날까지 뉴런 3회독 하고 킬캠 다풀고 들어갈듯. 쌓인거 없이 기출 바로 들어가면 도움안되는건 아니지만 빙돌아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전 수학 고수도아니고 허접이지만 노베에서부터 해본 경험있어서 얘기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