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향전 + 국어공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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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에서는 인물의 외양묘사를 통해 그 인물의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이거 어거지로 맞다고 하면 맞는 선지 아닌가요??
정답을 맞추긴 했는데
"아 이건 5번이야!" 이게 아니라
"아 씨 1~4번은 확실히 맞는거같고 5번은 살짝 애매하니까 5번이야!"
이렇게 풀어서
찝찝하고 뭔가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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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물의 심리를 드러내는게 아니라 서술자의 논평을(수정) 드러낸거 아닌가요.
ㅁ 보시면 연약한~..반은 죽은 사람이라- 이렇게 되있는데.
서술자의 논평으로 심리를 들어낸걸수 있지 않나요??
심리를 드러냈다는 것도 좀 이상해요
ㅁ: 연약한 몸이 큰칼쓰고 여러 사람에게 붙들려 가니 반은 죽은사람이라.
-> 인물의 심리를 나타냈다기 보다는 인물이 처한 부정적인 상황을 나타냈다고 봐요.
그 상황을 서술자가 전달한거죠.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풀긴 했는데 그래도 찜찜하네요 ㅠㅠ
문학 특성상 시원하게 못푸는건 어쩔수없는거겠죠?
네 실제로 평가원에 이의제기된 선지이기도 해서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문제였어요.
아 그렇군요 ;; 저만 그런생각을 한게 아니라 뭔가 안심이되네용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서술자 개입을 통해 서술자가 직접 심리를 드러내는것이지 인물의 심리를 드러낸다고 볼 수는 없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