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주의★빈칸추론 문제(수완/인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99916
안녕하세요!
수능특강 변형교재 <Hit The Nail>과 (내일 출간될) N제 변형교재 <The Exquisite Selection> 저자입니다.
지금 위의 두 교재에 이어 4개 교재를 모두 아우르는 풀세트 모의고사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외특(외국 국제학교에서 서울대에 입학한) 친구가 듣기 스크립트 작업을 맡고, 저는 독해 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수능에 가장 근접한 (그러나 수능보다는 좀 더 어려운) 모의고사를 만들고자 열심히 작업중입니다.
그 결과물인 빈칸추론문제 몇 개를 공개하고자 해요.
그런데 이것은 모의고사에 실릴 내용이고 샘플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재를 구매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나중에 책으로 만나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빈칸추론 문제에서 제가 가장 중시하는 부분은 정답 선지의 위치와 함께 '매력적이고도 고상한(?) 표현의' 오답선지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일부 모의고사들은 선지만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정답 선지 하나만이 영어적으로 자연스러운 표현을 담고 있고 나머지는 인위적으로 조합된 것이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문제들에서는, 일차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오답 선지를 만들었고 다시금 원어민 친구의 검토를 거쳤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 더불어 실제 기출문제에서 매력적인 오답 선지를 만드는 원칙을 철저히 따랐습니다. 오답 선지의 '내용'과 '영어로 표현된 방식' 모두에 주목해 주세요.
스포일러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풀어보실 분은 스크롤를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1. Every normal person wants to feel good about him- or herself. It is easy to accept compliments on our successes and to have self-confidence because of our strengths. But feeling too secure because of one’s strengths and superiorities can prove disastrous. It is a dangerous half-truth that we are . History is rich in examples of persons who have been spoiled by the same strengths that earlier led to their successes and achievements. When relied upon too heavily, the strength a person skillfully uses to win acclaim in one realm can easily lead to their ruin in another. The intellect a leader uses, for example, to outwit an adversary is frequently found to be the source of an unbearable attitude of superiority that colleagues and immediate subordinates cannot abide. [인터넷수능 p.73 10번]
① creatures constructed not of reason or intelligence but of sheer vanity
② only able to achieve a secure emotional state in the absence of conceit
③ made great by our superior abilities and destroyed by our inferior ones
④ as simple a being as to live off of other people’s halfhearted compliments
⑤
negatively affected when we develop an inflated view of our own superiority
2. Medical discoveries attributed to animal use have often been made . Polio experiments involving monkeys, for instance, falsely indicated that the virus infected only the nervous system, and this mistake─directly related to reliance on animal "models"─delayed the discovery of the polio vaccine. Indeed, it was research with human cell cultures that led researchers to understand that the polio virus infected non-neural tissue and that the virus could be cultivated on non-neural tissue. Similarly, the use of a human's own veins to replace clogged arteries was delayed because animal experiments with dogs indicated that veins could not be used. These examples could be multiplied endlessly, and this supports considerable skepticism about the supposed benefits of animal experiments. [수능완성 유형편 p.65 6번]
*polio: 소아마비
① invalid due to unexpected results
② readily available to those most in need
③ vulnerable to possible procedural errors
④ despite animal use and not because of it
⑤ more convincing if partnered with human experiment
3. Kant yielded to no one in his opposition to lying. Even if a murderer came to your door looking for a person hiding in your house, Kant held, it is not morally permissible to lie. The duty to tell the truth holds . At one point, Benjamin Constant, a French contemporary of Kant's, took issue with this uncompromising stance. The duty to tell the truth only applies, Constant argued, to those who deserve the truth, as surely the murderer does not. Kant replied that lying to a murderer is wrong, not because it harms him, but because it violates the very principle of right and offends the human dignity of the person who lies. "To be truthful (honest) in all declarations is, therefore, a sacred and unconditionally commanding law of reason that admits of no expediency whatsoever," Kant said. [수능완성 실전편 p.78 28번]
*expediency: 편법, 편의
① irrespective of the consequences
② solely to truth-tellers themselves
③ with heavenly mandates in action
④ on the ground of emotional preference
⑤ when provided that the majority benefits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으악 학교옥상열려있나?
-
대깨설 1 1
-
어 내 6모 예상치는 0 0
86 50 3 80 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상치는 96 99 4 92 70
-
심심한데 간단히 질문 받아봄 6 0
곧 상여받을거같은데 처음으로 연수입 1억 넘깉듯 맘에 안들면 답안할수도
-
25학년도 6월 모의고사를 치고 등급컷을 확 낮춘 범인인 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
하 발등에 불떨어졌는데 2 1
거기다가 마쉬멜로굽는중임 아파서 좀 이틀 쉬었는데 난 아직 아이디어도다못들었고...
-
과제 완료 3 1
클로드 + 그록의 합작 똥꼬쇼
-
(난도평) 15 22 30빼곤 다 평타 15번은 할만했고 22번은 좀 어버버...
-
예상 성적은(백,등) 94 87 2 89 95
-
뉴비 등장 3 0
-
6평 끝나고 볼 애니 추천. 5 0
요스가노소라 블루아카이브(애니) 내여귀 기어와라냐루코양 마법소녀마도카 6평끝나고...
-
드릴7 미분 진짜미친거같음 4 1
발상?이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옴 답지봐도 왜 여기서 이렇게 되는지 이해하기가 좀...
-
헤일로 모의고사 후기 6 0
공통 21 22번 미적 28 30번 틀렸어요 22번30번은 시간없어서 도전도...
-
영어 다들 어느정도 하시나요 15 1
저는 아예 안하고 있는데 이렇게 살아도 큰 문제 없을까요?
-
국어 6등급 살려주세요 2 0
안녕하세요 고3이 되기 전까지 공부란 걸 해본 적이 없다가 고3이 되고 정신 차려서...
-
재수하면 다를줄알았다 0 1
확통도 다맞을수있을줄알았고 기출도 마스터할줄알았다 근데아니네 씨발 확통 어케하는거지...
-
무휴반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0 0
일단 학점관리 계속 하고있어서 실패해도 리스크 없고 그래도 일단 대학생 신분이라...
-
좀 더 빨리 달려야겠네 1 0
따라잡히기 직전이네요,,
-
ㅋㅋ 새벽에 고죠사토루빙의해서 2 0
물2수특 포물선 3점6번 회전변환 공식 깨달아서 ㄷ선지 딸깍함
-
춤도 맛깔나게 잘 추고 오랜만에 거부감 안드는 남돌인듯
-
4의규칙 화룡점정 생각의질서 알파테크닉 작명소 차려도될듯
-
5덮 수학이 개같이 멸망했는데 이게 제 실력일까요 2 1
평가원에서는 킬러 빼고 다 맞히고 14 15 한 줄로 밀어서 최소 2 띄우기 전략...
-
화작 85미적 85영어 85(2) 한지 48세지 30 올해 쌍지로 사탐런 처음했는데...
-
뭐 광주에 14000원 참치회 무한리필이 있다고? 9 1
당장이라도 달려가야겠지?
-
야식 진짬뽕 먹었는데 8 3
진짬뽕 유성스프 두 개 들어있었어요! 행운 받아가시지요
-
6모 1주일.. 4 0
!!!
-
진짜 골때리네 ㅋㅋㅋ 0 0
ㅋㅋㅋㅋ저게 승인이 된거네
-
과탐 실모 0 0
물1 지1 작년 실모들도 풀어도 되나요? 현정훈 더레드, 특모, 데브 등등…...
-
설대 사범대 입결 관련 질문 1 1
특목고 다니는데 저희 학교에서 설사범 쓰신 선배들이 많이 없어서 감이 안잡혀서요…ㅠ...
-
96 99 2 92 92면 7 0
연고대 공대는 가죠?
-
올해 33333 뜨고 멸망하는 거 아닌가 이러다가;
-
단순계산으로 약 올해 N수생은 7 0
20만~22만 정도 일려나 현역 약 31만 총원 52만?
-
아이디어 완강이 보인다잇 3 0
-
09 회원님들^^ 1 0
영어독해와 작문 안 들으면 손해인가요? 차피 수특 읽어주는 시간일거 같아서 걍...
-
3일차 1 0
아침엔 역시 간쓸개를 풀고 미적분 주간지 조금 건드림 공통수학 주간지도 일단 스윽...
-
밤중에 기분이 좃같고 우울해서 0 1
물2수특 3점테스트 벅벅 풀었다
-
5덮 보고 수학 자존감 떨어짐 0 1
흑흑
-
안녕하세요 또다시 탈릅을 후회중인 고양이최고입니다 최근 학원 레벨도 떨궈지고.....
-
수학 잘하시는 분들은 테마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건가 0 0
지로함 삼각 기출 논리 암기로 딸깍하는 문돌이라 수1 22가 너무 어려운건가
-
아아아아다른과목이라도해야하는데진짜개레전드허수폐급짓은어떻게할수가없네작년이랑똑같노
-
6평대비 수학 모고 2 0
6평 보기전에 수학 모고 좀 치고 가고 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 2~3등급정도됩니다
-
오늘 하루도 힘내요 3 1
설이팅!
-
아는 동생이 현실자각을 못함 18 5
3모 언매 50점 5머 언매 75점 6모 일주일전에 사탐런 목표는 국어 2라는데...
-
재익님이 어느정도 정리하고 대학어디가 뜰 때까지 기다리는듯 싶음. 나도 표본 모으는...
-
5섶 수학 2 0
미적 84면 1 뜨나요…?
-
121130 미쳤나 3 1
무슨 해설이 44분임??
-
오공완 1 1
지구과학1-루리의보석1기 시청
-
무당이 진짜라면 수험생 대학 스나해주는 무당이 있었어야 함 9 3
타율 높으면 ㄹㅈㄷ 수요일듯
아나... 구글크롬
자동번역되서 당황했네
한국어빈칸문제....
문제 좋네요~
감사합니다
풀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2번에 1번선지가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동물 덕분에 이루어진 의학적 발견들은 종종 기대되지않은 결과로 인해 효력이 없곤 했다.
뒤에 이어진 내용도 동물의 경우와 같은 것이라 예상햇던 사람의 경우와 같지 않아 발견이 지연되었다.에서 기대되지 않았던 결과를 확인할 수 잇지 않나요?? 사람에겐 효력이 없는 발견이엇구요. 물론 정답선지가 더 자연스럽지만 그래도 1번 선지도 틀리지 않앗다고 생각햇는데..
가르침좀 부탁드립니다.
지문 내용에 비추어볼 때 사람과 동물 간의 차이로 인해 오히려 연구가 set back된 측면은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타당성이 부정되지는 않았고, 시간이 지연된 것일 뿐이므로 'invalid'하게 되었다는 말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1번 선지가 답이 되려면 본문에 'animal use in experiments 때문에 될 뻔했던 연구가 결국 실패했다' 정도의 내용이 나와야 합니다.
아항 invalid 가 좀 비약적인 표현이군요. 감사합니다
선지만봐도 문제퀄을알수있네요대충훑어봐도
좋네요
ㅅㅎ이 친구분!ㅋㅋ 감사합니다^^
수능대박 화이팅입니다!
All is well that ends well
나중에저도영어공부를더해서교재제작에참여해보고싶네요
올리신 문제가 나중에 모의고사에 실리게될 문제인가요?
모의고사는 책형식으로 나오나요 아니면 봉투모의고사식으로 나오나요?
넵, 모의고사에 실릴 문제들입니다.
최대한 실전과 근접도록 봉투모의고사 형식으로 출판하고자 하는데, 아직 오르비 담당자분과 구체적인 논의는 해 보지 않았어요. 9월 중순쯤에 나올 것이라는, '시기'에 관한 말씀밖에는 확답을 드리지 못하겠네요^^;
선지가 정말 잘만들어졌네요 내용이 기억나는데도 헷갈리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오답선지는 왜 틀린지 곰곰히 고민해 보면서 풀어주세요!!
정말 좋은문제인것같네요~ 위에올려주신 세문제는 좀 어려운 난이도인가요? 아님 평타인가요?
그리구 1번문제같은 경우..왜 5번이 안돼는지 알수있을까요?ㅠ
그리고 빈칸에 주제문의 반대되는 경우가 들어갈수도 있나요?
네 작년 9평 빈칸3점 문항중에 쉼표에 관한 문항이 그런예인거같아요
아마 평타정도 될듯 해요. 지문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고(연계문항은 지문 난이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어요), 다만 오답 선지들 중 매력적인 것들이 몇 개 있죠. 정답률로 치면 30%대나 그 미만의 극악 문제는 없을 것이고, 4~50%의 중상 난이도 문제라고 보면 적절할 듯 합니다. 하지만 비연계 30% 부분에서는 정말 어려운 문제도 몇 개 담을 예정이에요!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공간도형님이 잘 답해 주셨네요.^^
답 어디에 있나요?!
시간이 꽤 지났으니 공개하도록 할게요. 1번은 3번, 2번은 4번, 3번은 1번입니다!
문제 짱짱!
감사합니다^^ 꼭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쪽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