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를 무엇으로 밀고 나가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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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등급이
2 2 (1~2) 2 (3~4ㅜㅜ) 이렇게 뜹니다. 이과구요.
현재등급이 "뭐 인서울은 하겠네' 정도 수준입니다만 수능때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에 안심은 절대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사를 준비중인데요.
일단 내신은 3.2입니다. 학교가 내신따기가 힘들어서(물론 본인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이과 전교 8등이 딱 2.0입니다.
울학교가 입시결과를 보면 입사로 학생들을 많이 못보냅니다. 아무래도 내신영향이라는 이야기가 있구요. 지방거점 국립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가장 많을 건데요. 수시로 3명인가 붙고 정시로 50명갓더군요.. ㄷㄷ
연세대 같은 경우는 근3년간 수시 최종합격자가 한명도 없다고 그럽니다ㅜㅜ..
담임선생님은 논술쓰고 최저를 맞출 수 있을 것같으니 논술로 밀고나가라 그러시는데 솔찍히 저는 입사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게 리스크가 너무커서 자소서 쓰고 준비하는데만도 근 2주는 걸린다고 선배님들이 그러시네요. 입시에 한창 바쁠시기에 2주나 버려가면서 준비할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이 들고 담임선생님도 반대하시는데 쓰는건 제 자유긴 하지요.
입사스펙이 생물이면 생물 물리면 물리같이 하나로 내립다 판게 아니라 뒤죽박죽 뭔가가 많습니다. 여기서도 기웃기웃 저기서도 기웃기웃한 스펙이라서요.. 비교과 스펙은 자신잇습니다. 축제/리더쉽/창의 부분은 누구보다 잘 쓸 자신이 있습니다. 다만 생물쪽을 지원할 예정인데 꼭 스펙이 (생물 올림피아드 xx상/생물토론대회 입상/생물 어쩌구) 이런식의 스펙으로 생물에대한 관심을 가졌다는 걸 어필하는 애들한테 못당할까봐 걱정입니다. 저는 그냥 과학수학좋아서 아무거나 막 참가한게 다인데 생물쪽 없다고 스펙에서 밀릴까요?ㅜㅜ 입사를 써야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아니면 담임선생님 말씀대로 공부나 더해서 논술로 계속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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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다빈치형 인재가 일단 모토는 다방면에 뛰어난 융합형인재를 찾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랑 관련없는 이야기라 대충 넘겨듣긴 했습니다만 혹여 관심생기시면 찾아보시고 판단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이번 ebs듣기에 재미있는 말이 있더라구요. 놓쳤을때 더 많이 후회할것같은 방향으로 가라고ㅎㅎ 결정에 약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짧지만,,,굵은! 답변 감사합니다.
한두개는써볼만해요 지금은다소늦긴했는데 저는 주말마다해서 방해안됫어요 바이재수생
그리고 저는 입사제잘되잇는곳쓰셧음좋겠네요 입사제도 외부입사관없이 교수들만뽑는곳많아요 제가알기론! 주관적입니다 중대 경희대 건대가 잘되기로알고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