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으대에갈수만있다면내부랄을딸수도있다 [1062707] · MS 2021 · 쪽지

2021-06-07 20:24:47
조회수 1,316

근데 이과랑 문과랑 전공 깊이를 비교하기 좀 무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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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대는 응용학문이라 그런가 학부에서 배우는거랑 취업이랑 어느정도 상관성이 커보이는데(전화기는 학점으로 취업이가능하고 건도토같은 경우는 학원강의가 없어서 교과서=행시교재로 알고있음..)

자연대는 제가 원론따리밖에 못들어봤는데도 확실히 수험과목이랑 많이 겹치는게 체감됨

피트는 말할것도 없고 심지어 수능 개념강의랑도 많이 겹침 



근데 문과는 일단 학부에서 가르치는것만 파서 학점 따도 학점으로 취업잘안됨 

로스쿨은 갈수있는데 로스쿨가면 전공과목 열심히 한거 그냥 리셋임

나머지 문사철은 당연히 어디 수험과목으로 못쓰는건 당연하고 공시 행시 cpa랑 호환되는 [경제학 행정학 경영학 정치학]은 학부 수업이 수험과목이랑 꽤나 동떨어져있음. 무슨 이상한 구석에 있는 비주류 이론에 꽂혀서 그것만 가르치는 분도 많고


뭐 최상위 명문대는 출제교수나 유명교과서 저자(ex 이준구교수)도 많아서 다를지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론 문과는 학부 전공을 달달 판다한들 문사철이면 교수밖에 답이 없고, 상경 및 일부 사회과학 과목이라 한들 100만원 주고 학원 1순환 강의 듣는거보다 수험적합성은 떨어진다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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