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약대 진짜 올해 개터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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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설약까진 못갈거같은데 경쟁률이랑 수험생 선호도 지표가 돌았네요 ㄹㅇ..
무슨 연의보다 높지? 같은 캠퍼슨데 계산식이 다른가..??
중대가 기존 강세 그대로 이어가고 피트시설 중하위권이던 연대는 이름으로 중위권~중상위권으로 잠시 반등할 순 있다고 피트 해설하는 쌤이 말해주셨는데 그 이상 찍을 수도 있을것같음..
송도에 있고 제약성과 아직은 탑 약대에 비해 협소하고 동문 수도 아직 적은편이라 피트시절엔 딱히 선호되던 학굔 아니었는데 수능으로 내려오니 경쟁률 폭등.. 격세지감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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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 런 중수 : 번장 or 유빈 고수 : 자급자족
약국 만들면 연대 로고
약국갈때 아무도 학벌 안볼텐데 ㅋㅋ
의치한약수 중에 제일 학벌 의미없는...
중대 이대 돌고 연대성대갈듯
이대...?
설중성 경이 아닌가요 원래
연대 간판
올해 연약 갈 점수로 연약 가는 건 가성비가 안 좋을 거 같습니다….
아주 예전에 서울 공대 다음에는 한양 공대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연고대에 공대가 없었던 시절인데, 이후 연고대가 후발주자로서 공대를 만든 이후에는 70년대에 이르러 입시에 있어서 연대 공대가 한양 공대를 추월했고, 80년대에는 고대 공대도 한양 공대를 추월하기 시작했죠.(이상 내용은 어느 분이 쓴 책에 나오기도 하는 내용입니다.). 학벌 논란이 있을까봐 우려되지만 공대 인프라나 연구력, 동문 등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입시에 한한 얘기입니다. 저는 약대도 이와 비슷한 경로를 따르지 않을까 합니다. 신설 약대인 연고대 약대가 서울대 약대에 이은 입시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시간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첫 해에는 입시 결과가 혼란스러울 수 있고 펑크도 많이 나는 경향이 있지만 곧 위치를 찾아갈테고 연고대 약대가 서울대 약대 다음의 위치로 가는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게 제 예상입니다. 금년에 약대 지망하는 분들은 원서 접수 때 지원 흐름을 좀더 주의깊게 봐야 할 듯 하네요.
이건 너무.....ㅋㅋ
설대 중대 성대가 얼마나 약대계에서
굳건한뎁...
제 예상입니다. 두 학교 모두 약대가 이과계열에서 의대 다음의 위치로 갈 수 밖에 없고 더구나 매우 소수 인원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두 학교 모두 약대의 기반이 되는 의대나 자연과학 쪽이 약하지 않고요. 연고대 약대가 낮을 요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려대 의대의 경우 성대나 울산대 보다 낮은데 그건 의대 병원의 규모나 삼성과 현대라는 대자본이 배후로 있는 관계로 인프라가 떨어지고 이게 의대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인데, 약대는 그런 요인이 작용할 것 같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제 예상이고 결과는 나와봐야 알죠.
네 그쵸 뭐.. 근데 수년간 피트입시에서
+ 학부모집했을때도 설중성은 굳건했습니다.
한양대 공대야 빈집이었으니 초명문이었지
연세대 약대는 상황이 완전 다른 거 같네요.
한양대 공대는 개설학과도 서울대 공대만큼 다양하고 동문들의 저변이 매우 넓습니다. 사립대가 공대에 집중하는게 미국의 경우에도 스탠퍼드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데, 한양대의 에리카 캠퍼스 같은 전면적인 산학협력 모델은 매우 훌륭하고 사립인 연고대 공대도 이를 적극 벤치 마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시 결과가 장기적으로도(우수 학생과 교수진까지의 선순환) 영향을 주지만, 그렇다고 그게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경희대 의대랑 삼룡 의대 선호도만 봐도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는데요? 더욱이 이름밖에 없는 연고대 약대가 설약 다음? 웃고갑니다.
한가지 사례를 더 적을까 합니다. 신문방송학과의 경우인데 서울대는 신문학과(후에 언론정보학과), 연고대는 신문방송학과(지금은 연대는 언론홍보학과, 고대는 미디어 학과 인가요?)가 있는데, 서울대 신문학과의 경우 70년대 전반쯤에 생겼습니다.(80년대 전반에 입학한 제 친구가 자기가 10회라고 하더군요.) 신방과의 경우 중앙대가 아마도 제일 먼저 생겼고 70년대 중반에는 신방과 하면 중앙대가 최고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제 선배 세대의 얘기죠. 그리고 80년대 전반만 해도 중앙대 최고 학과는 신방과로서 중대 신방과라면 외대 영어과 만큼의 특성화 차원에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방과 인기가 상승하고 서울대에 신문학과, 연고대에 신방과가 개설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입학생 평균성적은 서울대 신문학과-연세대 신방과-고려대 신방과-서강대 신방과 이렇게 학교 네임밸류에 따라 정립되더군요. 제가 앞에서 적은 공대나 신방과 등의 경우를 볼 때 약대 역시 서울대 약대에 이어 2, 3위는 연고대 약대가 될 것이고 더구나 약대는 의료원과 화학, 생화학 등 자연과학 분야의 역량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2위로 올라가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게 제 예상입니다. 과거의 사례를 놓고 볼 때 제 예상이고,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 시 접수일 별 상황을 보며 유의하기 바라는 마음일 뿐입니다. 그리고 PEET의 경우 어느 분이 쓰신 글을 보니 연고대는 정량이 아닌 정성대라서 PEET 평균 점수는 달리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다른 대학은 모르겠는데 스카이에서 만들면 웬만하면 스카이급으로 만듭니다. 예전까지 갈 것도 없이 지금 한 예를 들자면 성대반도체도 연고반도체보다 점점 선호도나 경쟁력 떨어질게 분명한것처럼요. 고대약대는 세종캠이란 한계가 있고.. 전 연대약대는 오래 지켜보면 설중성연까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봐요. 더 넘어설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연약이 신촌에만 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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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선호도 경희약》》》연약인데... 핏준생이라그런가
약대는 진짜 네임밸류가 아니라서,..
시간문제일뿐 연대가 서서히 다 잡아묵는다. 연대간판은 그냥 마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