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부만 하면 의대·서울 주요대학 절반 이상 떨어진다”

2021-06-07 18:01:00  원문 2021-06-07 16:41  조회수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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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교육 규제법’을 시행하고 7년이 되어가지만 지난해에도 여전히 전국 주요 대학 22곳 중 절반 이상이 논술‧구술시험 등의 대학별 고사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을 출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행정처분이 솜방망이로 약한 탓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1학년도 기준 주요 대학 22곳의 대학별 고사를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12개 대학(54.5%)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울 시내 3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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