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규토 책이 쌩 노베를 위한 책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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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규토 수학 라이트 수1 수2를 구입해서 문제를 풀어봤던 학생임.
구입 내역은 아래 사진 확인
보닌이 2학년때 이과 3~4등급대였음 (6~70점대에 위치했었음)
노베이스의 정확한 기준이 뭘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본인이 생각했을 때 노베이스는
개념이 어느정도 기반은 되어있으며 어느정도 문제는 풀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을 함.
4등급대만 되어도 어느정도는 풀기는 풀음요. 근데 막상 문제 응용을 못해서 그렇지.
진짜 쌩 노베이스들은 개+유도 제대로 못풀음.
규토 책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년도에는 어떻게 책이 구성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작년과 유사할 것 같긴한데)
작년도에는 Guide step 이랑 Training Step 1의 극간이 좀 꽤나 컸었음.
쎈으로 비유하자면 Guide step은 A단계이지만 Training step 1은 B단계 중난이도에서 계산적으로 까다로운 + 상난이도 정도 라고 할까요. 개인적인 편차가 있을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그렇다는 것.
문제 응용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Guide step을 풀고 TR Step 1 들어가는데
TR Step1 풀면서 상당히 많이 틀릴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제 경험담입니다. )
생각보다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이 여러 분포가 되어있다보니 문제를 잘 못푸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괴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교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교재를 살때 다른 이들의 입김으로 교재를 사지 말고
본인에게 맞는 교재를 사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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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책 설명에 노베용이라는 말은 하나도 없고 저자분도 아니라는데 왜 그걸로 까이는거임?
의문이 드네요 참...
애초에 개념강의랑 같이 병행해서 나아가게끔 커리도 다 잡혀있는데 왜까이는지 저도 그건 모름. 갑자기 까이길래 그냥 제 의견은 이렇다 글 쓴거임 직접 구매해서 풀어봤으니...
그러네 노베용 아닌데... 애초에 쎈-기출 징검다리 역할임
ㄹㅇ 이게 맞음 애초에 교재를 집필한 분도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까이는게 겁나 이상함
메타인지 두둥등장
개념강의랑 같이 병행하게끔 커리가 다 짜져있는거 알음. 근데 그냥 제가 이 책을 구매해서 풀어본 입장에서 그렇다라고 전한것임. 개념강의 중에서도 볼륨 꽤나 큰 책들은 그거대로 어렵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기 힘든게 교재라고 생각이 들음
저자님 취지가 어려워도 반복하고 또 보고 체화하고 논리적 흐름파악 질적연구를 통해서 꾸역꾸역해서 결국 다 자기껄로 만드는게 이책에 목표에요 그래서 공부법도 보면 해설지 익히는거나 회독,동그라미 커리큘럼등 반복학습에 강조를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