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사의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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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를 거 같아서 얘기하자면, 수능해설을 맡은 EBS 강사들은 시험 며칠 전에 미리 시험지 받아서 해설강의 찍음
이유는 시험 당일날 시험지를 받으면 해설강의를 당일날 찍는 것이 무리이고 그렇게 되면 자칭 공교육 구세주라고 생각하는 EBS의 명성과 공교육의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인데 지금 생각하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이유이지만 수능 초창기인 1990년대는 인터넷을 거의 쓰지 않던 시대이고 수능 시험이 끝나면 답을 저녁에 EBS 방송으로 확인하던가 아침 조간신문으로 확인해야 했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고 그게 현재까지 굳어진 거 같음
물론 이 사람들도 시험지를 며칠 전에 받아봤다는 이유로 시험 당일날까지 감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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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시는분은 전혀 아닌데..
진짜맞나요?
당해 수능 해설을 맡으신 분만 들어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갑씨는 어케 받은거죠??
6평 전에 감금에서 풀려난 한 교사 검토위원으로부터, 시험지를 건네받은 것은 아니고 작품과 문제 유형에 관한 얘기를 흘린 것으로 드러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