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근데 솔직해 집시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833839
지금 현재 상황에서 씹권력자 한명이 우리에게
내가 부정입학 등 온갖 수단 동원해서 도와줄테니
너 의대 들어가게 해주겠다, 라고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전 진지하게 이게 웬떡이냐 하면서 들어갈것같은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조건 교육청에서만 해야하나요? 지방이라서 학원이 따로 없습니다 다녔던 학교에 부탁해도 가능한가요?
-
국어가 평소에 공부 할 때는 침착하게 지문 읽어나가면서 잘 풀리는데 모의고사만 풀면...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5천원 커피값에 미리 하나...
-
역시 모교야
-
지금 안가람 공통 미적 듣고 있는데 강기원쌤꺼 들어보고싶어서 ㅜ Vod사서 시즌1꺼...
-
문의해요 0
프리패쓰 구매한후에 여기에 댓글 달면 문화상품권 1만원 준다는 이야기 인가요?...
-
재수해서 홍대 전전 붙엇는데 만약 1년투자해서 중시경 전화기로 옮기면 취업이나...
-
배아파
-
그래도 유통기한이 2년밖에 안남았다고 생각하면 좀 서글퍼짐 이 수많은 스킬들과...
-
인생 0
-
그냥 냅다 학교 방문해서 사진2매, 신분증, 응시료들고 신청하면 되는건가요ㅠ...
-
인바디 재봄 2
골격근 평균 미만 지방량 평균 이상이라는데
-
수능 문제도 교수가 낸다길래 다들 깔끔하게 잘 내는 줄 알았는데 지엽에 한 문제는...
-
안타깝지만 정시러야 ㅠ 수1까지 개념, 응용은 된 상태고 수2부터 아예 안했어요....
-
약대도 약술형인가요? 가천대는 의약학 논술로 묶던데, 이과는...
-
작년 김성은 2330모의 올해 시대인재 트러스 오늘 물덕 48점모
-
ㅠㅠ
-
6모 신청할 때 사진 고3수능원서사진으로 해도 되나요? 1
교복입고 찍은 사진이에요..
-
신청 성공 4
-
but high ego inside
-
6모 신청하는 교무실에 작년 담임쌤이랑 친한 선생님 몇분 계셔서 잘 신청하고 왔네요...
-
여기에 188명의 내 친구들이 있는거자나 룰루~~
-
시험장에서 몇개틀리심?
-
하이고야
-
수2 미적으로 하고 싶은데.. 이유 써주실 분 계신가요? 아니면 삼각함수 써주실 수...
-
2025학년도 가톨릭대 논술 기출(의예, 약학 포함) 0
2025학년도 가톨릭대 논술 기출(선행학습평가) : 네이버 블로그
-
처음으로 2.0 나와봄 근데 1.2에 2.0이라 양눈차이가 존나남 항쪽눈씩 가리면 차이가 보임
-
짧으면 2분 20초 길면 4분 30초 걸리네 어어 시발;;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6모 접수 3
외부생으로 러셀이나 잇올 신청하려고 하는데 러셀은 오늘부터 선착순 접수고 잇올은...
-
작수 기준 7등급 1번 문제도 못푸는 노베였습니다 노베한테는 정승제 선생님이...
-
SOREM이 5번 중 4번 일어나는 중증이라네요 제 삶은 왜이리 버거운 것일까요
-
6모 신청 질문 0
모교 가서 볼건데 민증, 증사2장, 1.2만원 가져가면 되나요? 아 졸업장은여??
-
오리비 주물럭 4
-
우울글 싸지른걸로 놀림당함 ㅠㅠ
-
6모 신청완료 0
일찍 왔는데 대기하는사람 엄청많아서 놀랏음 9모는 많이 일찍 가야할듯
-
현장감은 후자고 긴장감은 전잔데..
-
노래좋음
-
뭘 입어야하지 흐으으
-
현정훈은 특강 대기 잘 안빠지지?40번대인데 못 듣겠지?
-
미용실가서 머리자르는날 ㅋㅋ
-
맞나 맞겠지
-
지난주는 중드 소리켜서 보는 중국인 이번주는 하하호호 기차가 울리게 떠드는 할머니 네분..
-
두야...
-
기하 진도 질문 0
과외샘이 평면벡터부터 진도나가라는데 상관없나요 어떤순서로 나가는거 추천하나요?
-
지금 쳐 일어나서 졸려하는 나를 보고 걍 안함
-
아오ㅅㅂ진짜 2
은행 qr 결제탭 찾다가 놓쳐버림 좀 잘 보이게 해놓으라고 아
-
으히ㅣ
정직하지 못한 삶의 말로는 파멸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안감
안들킨다는 가정 하에요
들어가서 고생좀 할듯 ㅋㅋ
나중에 들키면 감당 어케하려고...
노놉
사실 우리가 세력가 집안 아들이나 뭐그런게 아니라 평민인데 수시 주작쳐서 들어가면, 본인만 입조심하면 들킬 일은 없겠죠
난 착해서 안 가요
실력이 있어야지 의미가 있지 차라리 돈 준다 하면 받을듯
투표결과와 댓글 반응이 상반된게 재밌네용.. 2번 고르신분들도 댓글좀
그런 사람들은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댓글 안다는거 같아요
근데 전 떳떳하진 않지만 들키지만 않는다면 받아들일 제안인것 같습니다. 저같은놈은 대학 아니면 공부 하지도 않았을 놈이라
솔직히..안 걸린다고 하면 갈듯...
ㄹㅇ
감샤함니다! 하고 들ㅇㆍ캄
무조건 가지 ㅋㅋ
민초씨가 결국 의사된걸 보아하니 2를 고름 ㅇㅇ 그리고 이런 일들 보면 과거 20대때 군사정권에 정의,공정을 외쳤던 기성세대들이 어떻게 왜 서서히 이런 현실에 타협하면서 지금 그국이 큰 잘못이라 아니라 하고, 현 20대들한테 불공정, 내로남불이라 욕먹게 되었는지 알거같음.
극소수를 제외하면 인간은 결국 자기 이익이 최선인거죠 뭐..
안걸리면 가야죠
ㅗㅜㅑ 든든하구만..
저는 제가 ㅈ국 아들이었으면 제가 해달라고 했을걸요
22ㅋㅋㅋㅋ ㅈㄴ 졸랐을듯 전 그 수능공부할 시간에 딴거 한다고 합리화했을거같아요 님정도 의지력&실력이면 대학공부나 토익공부라도 선행하셨겠지만
뭔소리에요 저 ㅈㄴ 놀았을걸요 ㄹㅇ
본인이 노력해서 못갈거면 안가야죠
가서 힘들텐데
- - - - - 의뱃은 댓글 못다는 글입니다 - - - - -
술먹고 정신 오락가락하거나 잠꼬대하면서 말해버릴것같아요
나만그렇게생각하나ㅋㅋ
근데 또 거짓말한 사람이 결국 진실이 밝혀져서 인생 나락가는 결말 클리셰가 흔하고, 언론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다 보니 그냥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것 같기도 해요. 실제로 들키는 경우는 매우 극소수일 것 같음..
의대를 간다해도 내가 그실력이없으면 의사도못하는데 의대진학만해서 뭐함 차라리 그에 준하는 돈달라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