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집에서나 독서실에서 보면 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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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교에 신청했는데 3학년 학생들이랑 같이 + 선생님들이 성적 얘기한다는 소리, 를 듣고 보러가기가 너무 싫은데 그냥 못간다 하고 따로 볼까요 가서 신경쓰여서 솔직히 잘 볼 자신도 없을 것 같아요 밥도 안먹으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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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저도 완전똑같아요 ㅠㅜ그거 물어보려고 들어왔는데..
하 완전 고민되네요 정말... 근데 보러가기가 너무 싫기는 하고 혹시 결정하셨나요?
저그냥 안가려구요 심지어작년 선생님이 인생에서 만난사람중에 가장 못됐었는데 올해도 고삼에 계신다해서,, 담엔 학원에서 보려구요..ㅎㅎㅎ
저는 그거때문에 일부러 가서 치려구요 실전보다 엿같은 상황도 버텨내야 작수처럼 멘탈때문에 망하진 않을거 같아서...
저는 도저히 그걸 못버티겠어요... 친구의 친구도 갔다가 완전 후회했다고 그러더라구요 다음엔 무조건 학원에다가 신청해야겠어요
밑에 성적 얘기 있는데 학교에서 졸업생들 성적 다 조회할 수 있어요...
와 저도 똑같아요ㅜㅜㅜ 저는 안 갈거에요…
저는 심지어 제가 보러 가는 반 담임이 제가 고3때 완전 사이 안 좋았던 담임이라…
저였으면 그냥볼것같네요
멘탈훈련될듯
저같음 혼자 볼듯
ㅈ까라는 마인드
시험 보는 건 그렇다 치는데 선생님들이.본다는게 너무 수치스러워요.... 성적 분명이 엄청 못나올게 뻔하거든요
저는 그래서 학원 신청 ㅠㅠ,, 9모때는 학원 알아봐여 ㅠ 멘탈적으로 그럼것도 엄청 신경쓰일텐데
9모는 무조건 학원 가려구요....
이악물고 버텨보는것도 괜찮습니다
가보면 재수생 여럿있고
또 가장큰게 수능날 아는선생님 들어올수도 있는데 그거에 대한 예행연습을 하는거죠
실제로 저도 재수 수능때 불편한 선생님께서 국어시험때 들어오셨고 아는척도 하셨습니다...ㅋㅋㅋ
저희 학교가 n수 비율이 거의 없어서 아마 있어도 한명? 두명일것 같아요... 흑 사실 시험보는거 자체는 좀 ㅅ볼수있을 것 같은데 후에 선생님들이 성적 보고 얘기한다는게 너무 싫네요..
어차피 수능끝나면 안볼사람들이고 그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글쓴이님 인생에 영향을 끼칠 수 없어요 성적가지고 무시하면 그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겁니다 수험생활하면서 실패할까 불안하고 남시선이 두렵고 쪽팔리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불안을 이겨내고 열등감을 극복하는게 진정한 수험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않는게 진정한 실패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