홓홓홓 [951236] · MS 2020 · 쪽지

2021-06-02 06:46:12
조회수 2,719

6모 집에서나 독서실에서 보면 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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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교에 신청했는데 3학년 학생들이랑 같이 + 선생님들이 성적 얘기한다는 소리, 를 듣고 보러가기가 너무 싫은데 그냥 못간다 하고 따로 볼까요 가서 신경쓰여서 솔직히 잘 볼 자신도 없을 것 같아요 밥도 안먹으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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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415 · 872934 · 21/06/02 06:53 · MS 2019

    헐저도 완전똑같아요 ㅠㅜ그거 물어보려고 들어왔는데..

  • 홓홓홓 · 951236 · 21/06/02 07:11 · MS 2020

    하 완전 고민되네요 정말... 근데 보러가기가 너무 싫기는 하고 혹시 결정하셨나요?

  • 바다415 · 872934 · 21/06/02 07:19 · MS 2019

    저그냥 안가려구요 심지어작년 선생님이 인생에서 만난사람중에 가장 못됐었는데 올해도 고삼에 계신다해서,, 담엔 학원에서 보려구요..ㅎㅎㅎ

  • 나는 왜 귀여울까 · 1041542 · 21/06/02 07:00 · MS 2021

    저는 그거때문에 일부러 가서 치려구요 실전보다 엿같은 상황도 버텨내야 작수처럼 멘탈때문에 망하진 않을거 같아서...

  • 홓홓홓 · 951236 · 21/06/02 07:12 · MS 2020 (수정됨)

    저는 도저히 그걸 못버티겠어요... 친구의 친구도 갔다가 완전 후회했다고 그러더라구요 다음엔 무조건 학원에다가 신청해야겠어요

  • 나는 왜 귀여울까 · 1041542 · 21/06/02 23:40 · MS 2021

    밑에 성적 얘기 있는데 학교에서 졸업생들 성적 다 조회할 수 있어요...

  • 교대가고싶다보내줘 · 979020 · 21/06/02 07:12 · MS 2020

    와 저도 똑같아요ㅜㅜㅜ 저는 안 갈거에요…

  • 교대가고싶다보내줘 · 979020 · 21/06/02 07:13 · MS 2020

    저는 심지어 제가 보러 가는 반 담임이 제가 고3때 완전 사이 안 좋았던 담임이라…

  • 인생말림 · 948138 · 21/06/02 07:33 · MS 2020

    저였으면 그냥볼것같네요
    멘탈훈련될듯

  • 파수꾼 ㅤ · 937024 · 21/06/02 07:38 · MS 2019

    저같음 혼자 볼듯

  • 혀녁허수 · 992740 · 21/06/02 07:58 · MS 2020

    ㅈ까라는 마인드

  • ​코이 · 1050201 · 21/06/02 08:02 · MS 2021

    그래도 현장감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클 것 같은데.. 그 부담스런 상황도 겪어보시는 게 어떤지요
  • 홓홓홓 · 951236 · 21/06/02 09:38 · MS 2020

    시험 보는 건 그렇다 치는데 선생님들이.본다는게 너무 수치스러워요.... 성적 분명이 엄청 못나올게 뻔하거든요

  • 하윤교 · 939281 · 21/06/02 08:23 · MS 2019 (수정됨)

    저는 그래서 학원 신청 ㅠㅠ,, 9모때는 학원 알아봐여 ㅠ 멘탈적으로 그럼것도 엄청 신경쓰일텐데

  • 홓홓홓 · 951236 · 21/06/02 09:37 · MS 2020

    9모는 무조건 학원 가려구요....

  • 삼수생 율붕이 · 823663 · 21/06/02 08:43 · MS 2018

    이악물고 버텨보는것도 괜찮습니다
    가보면 재수생 여럿있고
    또 가장큰게 수능날 아는선생님 들어올수도 있는데 그거에 대한 예행연습을 하는거죠
    실제로 저도 재수 수능때 불편한 선생님께서 국어시험때 들어오셨고 아는척도 하셨습니다...ㅋㅋㅋ

  • 홓홓홓 · 951236 · 21/06/02 09:37 · MS 2020

    저희 학교가 n수 비율이 거의 없어서 아마 있어도 한명? 두명일것 같아요... 흑 사실 시험보는거 자체는 좀 ㅅ볼수있을 것 같은데 후에 선생님들이 성적 보고 얘기한다는게 너무 싫네요..

  • 삼수생 율붕이 · 823663 · 21/06/02 09:48 · MS 2018

    어차피 수능끝나면 안볼사람들이고 그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글쓴이님 인생에 영향을 끼칠 수 없어요 성적가지고 무시하면 그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겁니다 수험생활하면서 실패할까 불안하고 남시선이 두렵고 쪽팔리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불안을 이겨내고 열등감을 극복하는게 진정한 수험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않는게 진정한 실패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