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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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정말 쓰레기 문제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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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에 나왔다? 바로 지저분한 쓰레기로 낙인
아ㅋㅋㅋ
트레쉬
쓰 레 기
계산 열심히 하라고 낸 문제
아ㅋㅋㅋ일단 계산 하라고
계산 문제
발상도 없고 그냥..
'기본 적분 계산 문제'
아래 두 줄이 다 망친 문제 ㅠㅠ
ㄹㅇ...an까지 나와서 살짝 뇌절 느낌..
아 이거...오늘 풀었는데
너무 꼬아낸 거 같아요 한창 킬러 강세일 때여서 그렇겠죠
작년도 킬러 강세였는데
작년은 장말 잘 냈죠ㄷㄷ
작년도 킬러 강세였나요? 나형이라 기준이 다른가..
저때가 17년에 친 수능이고
16년에 171130이 있었으니 킬러 강세가 맞는거 같아요
아 작년이 아니라 전년 말하신 거군요 17년도는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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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나형에서 저정도 변주는 냈어야 하는 타이밍이었다고 생각은 드는 문제네요.나형기준 17학년도 때는 함수추론이 빡세거나 그냥 닥치고 노가다 시키거나(전자는 171130, 170921, 후자는 170630, 170930, 171121 등)로 나뉘었을 때라 미적분에서 미분&함수추론은 충분히 냈었는데,
그 전까지보면 적분 관련 킬러문제는 진짜 전무하다시피 아무것도 없었죠. 그런 점에서 적분 킬러로 냈다는 점에서 의의는 있다고 보네요.
다만 그 적분이 이차함수 넓이공식이면 술술 풀린다는 점, 정작 이 문제의 핵심 포인트는 전체 함수 파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계산이 과한 감은 없지않아 있네요. 그런 점에서 오히려 180930이 적분&함수추론으로 제일 최적이라고 보임.
근데 요즘에 와서는 준킬러 강화 킬러 약화라 저런 재밌는 문제는 사설에서밖에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네요. 솔직히 나형러였을 땐 저런 뚝배기 깨는 킬러들 풀면서 뚝배기 깨지는 맛이 있었는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적분 킬러가 많이 없었으니까 저런 적분 킬러가 나온걸로 볼 수도 있네요. 근데 저런 문제 보면 적분에 대한 소재가 많이 없는거 같네요ㅋㅋㅋ
솔직히 안내서 그렇지 예년엔 힘숨찐이었을 거 같네요
요즘 교육청 킬러들 보면 그래도 재밌는 적분 문제 많아서...ㅋㅋㅋㅋ 소재 자체가 미분보다 적긴 합니다만 ㅠ
공포를 심어주려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