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reance [970944] · MS 2020 · 쪽지

2021-05-30 01:30:51
조회수 339

논쟁에서 논리라는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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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사람들이 논리나 이성이라는 단어에 너무 빠져 사는 느낌이 있는데 

결국 논리는 도구지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표면적인 논리, 타당성에 집착하면서 그걸 통해 얻고자 하는게 뭔진 잊고 사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같음. 

예를 들어 이대 메타에서도 '이정도면 일반화해도 타당한가?'따위의 논쟁을 하고

한강 사건에서도 '이정도면 의심하면서 떠벌려도 타당한가?'같은 논쟁을 하는걸 봐왔지만 

'굳이?'라고 질문했을때 제대로 답해주는 사람은 못봄

누군가 피해볼수 있다는걸 알지만 표면적인 타당성 따위의 허상에 갇혀서 ㅇㅇ괜찮음 이런얘기만 하는게 맞나.?

난 적어도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서 정의나 도덕에 관해 얘기하진 않았으면 좋겠음

특히 논리를 본인 화풀이의 변명거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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