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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3월 78 > 수능 97?
아 19수능은 졸업한 이후의 시험입니다.. 현역때는 결국 딱 1컷 맞았어요
원래는 읽으면 읽는 대로 정보가 머리 속 테이블?에 나열 정도는 되는 느낌이었는데 엔저부턴가 읽으면 세부 내용이 그대로 날아가더라고요 그럼 그대로 다시 글로 돌아가야 하고
정보 날아가는 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진짜 고민 많이 했던 부분인데, 그 당시에 저거에 관해서 제가 내렸던 결론은 쉬운 지문, 내가 배경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지문 = 자연스럽게 세부 내용 정리가 됨, but 어려운 지문 ,배경지식이 제로인 지문 = 세부 내용 정리에 큰 괴로움을 느낌 => 근본적으로 독해실력이 올라가면 어느정도는 해결 되는 문제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해결 하지 못함. 그렇다면 태도를 바꿔서 딱 봐도 내가 고전할 듯한 지문은 최대한 핵심 줄기를 잡아서 읽고 세부 내용은 문제 풀 때 충분히 많이 돌아와서 본다. 초벌로 읽을때 세부내용에 집착하지 않는다, 초벌로 읽을 때 핵심 줄기와, 글 내용 이해 (가능한 선에서)에 초점을 둔다. 였습니다. 실제로 그 방법이 통해서 그 이후로는 정보량이 많은 지문에 크게 고통을 겪지는 않았어요
감사합니다!
일단 잘 안 되는 걸 받아들이는 대신 그 상황에서 최적으로 푸는 방법을 찾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도 저거 관련해서 진짜 미친듯이 고민을 해 보긴 했는데 현실적으로 이렇다할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실을 수용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타개책을 찾은 거죠. 밑에 적은 문학 빨리 풀기, 쉬운 지문 빨리 커트 하기 등도 그 일환이었습니다. 제가 20수능 기준 bis지문 한 개 남기고 20분이 남았었고, 작수 기준 계약 지문 하나 남기고 35분이 남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런 고난도 지문에 대한 리스크를 제거 할 수 있었죠.
그리고 이게 아마 님이 모의고사 한 세트를 푼다고 치면 모든 지문이 다 그런식으로 어렵고, 휘발성이 강한 듯한 느낌을 받지는 않을 겁니다. 님이 그런 느낌을 받는 지문은 해당 시험에서 킬러 역할을 맡은 지문일 가능성이 크고, 독해력 증진 이외에도 현실적으로, 문학과 쉬운 비문학을 빨리 풀고 어려운 지문에 시간을 몰빵하는 것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독학하셨나요 아니면 인강 들으셨나요?
저는 인강 엄청나게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닥 효율이 좋은 공부는 아니었지만
혹시 누구 인강을 들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 박광일 들었는데 그 분은 감옥 가버리신..
저는 독상이랑 훈도 있는데 기출분석을 시작할려고 검더텅을 이용할려하는데 풀구 나서 얻어야할걸 탐색하는 용도로 인강을 들어야할까요 아니면 먼저 듣고 기출에 적용할려는 용도 사용할까요?
먼저 듣고 적용이죠 무조건
고3부터 하셨던 커리큘럼에대해 여쭤봐도될까요?
현 고2인데 방법론 없이 그읽그풀로 매번 2등급나오는 노베입니다..
비문학보다 문학이 더 두렵고, 전체적으로 글을 읽을때의 태도 또한 궁금합니다
글을 스스로 읽다보면 눈만 움직이고 이해는 안되는 느낌을 자주 받아요 ㅠ
방법론이 없다면 방법론 가르쳐주는 강사 기본 개념 강의 듣고 공부하심 돼요. 문학은 기본 개념어 정리 꼼꼼하게 하고 평가원 기출 쭉 풀면서 선지에 대한 감만 찾으면 실력 금방 오릅니다. 저도 제일 먼저 올랐던게 문학이었고 나중에는 문학은 시험 불문 12분~13분 컷 하고 그랬어요

감사합니다12~13분이요? ㄷㄷ 소설빨리 처리하는법이 뭘까요..
저는 문학 지문을 엄청나게 빨리 읽습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작품 수가 풍부한 이유도 있고, 문학은 물어보는 포인트가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과 주변부 내용이 빠르게 읽으면서 바로 바로 처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 근본 문학 실력 자체가 출중해서 그렇다는 뜻 입니다. 반면에 비문학은 그게 힘들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서 꼼꼼히 읽었구요
아하.. 보통 시는 몇분걸리시고 소설은 몇분걸리시나요?
기출분석할때 점검해야하는게
1. 지문의 구조 분석
2. 비슷한 기출끼리 묶어볼까?
3. 내가 이 문장에서 렉이 걸렸는데.. 어떤 생각을 하며 읽어야 이런 실수를 안할까? (사고 점검?)
대충 이렇게 분석하면 될까요?
분석을 거듭할때마다 새로운게 보이는게
불안하기도하면서 즐겁네요..
근데 근본적인 점수 상승은 잘 안되서 슬프기두..
(2등급 후반..)
기출분석 안했을때 50점대에서
거의 기출만 보고 2후로 올리고
그 다음 진전이 좀 안되서 불안하네요
ㅇㅇ 그 정도면 괜찮긴 함. 기출 분석 관련해서 제가 본문 링크에 걸어둔 글의 댓글에 꽤나 자세하게 설명한 게 있는데 그거 한 번 참조해 보세요. 그리고 국어도 수학 같은 과목과 마찬가지로 벽을 돌파할려면 질 좋은 양치기가 필요 합니다. 기출 분석에 포커스를 두면서도 사설 주간지, 모의도 많이 접해보세요
왕 엄청 오랜만에 오셨네요

학교랑 집안 일 때문에 바빠서 올만에 겨우 들어옴 ㅠㅠ 근데 닉변 왜 하셨어요.. 순간 못 알아봄 ㅋㅋㅋㅋ아ㅋㅋㅋ 요즘 세탁용으로 닉 자주 바꿨어요,, 그래도 바로 알아봐주시네요

당근 알죠.. 저는 아무나 팔로우 하지 않거든요 ㅋㅋㅋㅋ저링크 오류떠요

ㄳㄳ 근데 브루니님 아님? 오랜만이시네요맞아용!!
문학 개념어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혹시 책이나 인강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전 문학 기초는 훈련도감으로 했는데 그 강사가 감옥에 가 버려서.. 사실 문학은 여느 강사나 비슷해서 1타 강사들 아무나 들으셔도 될 듯 하네요
고1 들어가기전에 국어 무슨 공부하면 될까요?? 김상훈 문학개념메뉴얼, 전형태 고전시가 올인원 문법올인원 정도만 듣고 비문학공부나 문학공부는 고1 들어간 후에 해두되나요?? 추가적으로 할게 있을까요?
비문학,문학 개론정도 쫙 훑어 보시고, 문학 작품 다양하게 접해 보세요. 특히 고전 쪽이요
비문학 경제랑 기술지문에 예시주고 적용하는 유형문제들 주로 틀리는데..
어떻게 보완해야할까요?
+ 화작, 문학, 비문학은 지문별로 몇분 컷으로 연습하는게 좋읆가욤?
저는 화작문 13~15 / 문학 12~15 잡고 나머지 비문학에 전부 다 때려 박았습니다. 그리고 3점짜리 적용 문제는 연습할 때는 최대한 지문 안에서 근거 찾는 연습을 하되(괜히 어려운 문제라고 이상한 상상하지 않고 최대한 지문 내부에서 답을 도출하는 연습이 다른 문제들 보다 중요함), 현실적으로 나머지 문제를 빨리 풀어서 3점짜리를 풀 만한 시간을 남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은 항상 20~30분 정도 남아요!
보통 검토도 한바퀴 하는데 처음풀때 모든 선지를 풀고 넘어가서 5분정도 걸려요..
적용문제를 남은시간 15분 동안에 계속 보는데도 저 유형만 틀리더라구요 ㅠ
제 생각에 3점짜리 고난도 보기 문제의 포인트는 "보기에서 제시된 상황을 지문과 얼마나 잘 매칭 시킬 수 있는가" 입니다. 고난도 문제들을 보면 지문과는 아예 딴 소리를 하고 있는 것 같거나, 아니면 무슨 외부 지식을 활용해서 풀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평가원" 3점짜리 문제들을 보면 반드시 지문 안에서 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고, 결국 지문과 동어반복 입니다. 이게 포인트 입니다. 기출 푸시면서 지문의 내용이 보기로 어떻게 포장 되는지를 꼼꼼하게 체크 해 보세요. 거창해 보이지만 결국 보기의 내용이 지문의 어디에서 왔는가를 잘 체크 하라는 말 입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저는 문학 풀면 20~25분정도 걸리는데 문학 빨리 푸는 팁이 있을까요?
전 그걸 딱히 재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단순히 분량이 많다고 해서 소설이 반드시 시간이 오래 걸리라는 법은 없거든요. 그래서 그냥 토탈 시간으로만 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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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더 이상 안달려서 윗 질문 답글 여기에다가 붙입니다

아하 감사합니다혹시 모의고사만 계속 풀다보면 나름대로 세워둔 독해원칙이나 사고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안드셨나요..?? 실모 위주로 공부해보면서 계속 실모만 풀었더니 4일 뒤에는 기출 지문이나 간쓸개같은거 봐도 독해능력이 확 떨어져있는 것 같더라구요..
+자꾸 수능에서 백분위 98-99에서 멈춰지는데, 어떻게해야 더 올라갈 서 있을까요 ㅠ 20때는 BiS 3점, 인공장기지문 두번째문제 (인공장기가 해결해야할 과제)를 틀렸었고, 21때는 관동별곡에서 시간이 답도없이 끌려서 비문학에서 나락맞고 91점 맞았네요..ㅠㅠ(근데 실상은 문학 안틀리고 비문학에서 많이 틀렸어요 문학에서 끌려서 초조해진건 맞는데..)
결론적으로 문학 시간대를 15-20분 대에 끊지 못하고 20분 위로 끊긴다(20땐 15분컷 했는데 21땐 25분쯤 나왔던 것 같아요), 비문학에서 선지판단할 때 정확성이 부족하다(읽는 방식은 재종이나 단과 여타 선생님들과 유사하게 읽는다고 생각하는데, 실모도 그렇고 수능에서도 그렇고 자꾸 선지판단할 때 자의석 해석이 개입되는 듯 합니다 실모도 비문학에서 우루루루 나감.. 근데 틀린 이유 보면 거의 다 지문에서 여기에 있다!하고 찾아서 푸는 과정에서 어떤 걸 반대로 보거나, 보기 내용을 반대로 해석하는 등 해서 틀려요, 즉 어느정도 집중하다보니 푸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
어떻게해야 더 올라갈 수 있을까요..ㅠㅠ
음.. 일단 조금 김 빠지는 소리 일 수도 있지만, 전 수능날 백분위 98-99와 백분위 100의 차이는 소위 운이 조금 따라주냐 그렇지 않냐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물론 실력으로 그 간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본문 내용에 차례차례 답변 드리자면
1. 저의 경우는 사설을 풀 때도 하루에 반드시 기출을 한 두지문은 풀었습니다(주로 비문학) 그래서 최소한의 평가원 마인드는 항상 유지 시켰기 때문에 사설 양치기를 할 때도 소위 감이 무뎌지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사설 양치기를 하시면서도 기출은 조금 조금씩 서브로 꾸준하게 봐 주시는걸 추천 드리겠습니다. (수능 치는 그날까지)
2. 문학이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를 안 적어주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문학 풀 때 비문학 보다도 훨씬 속도가 나는 이유가 지문 자체를 굉장히 빨리 읽고 (비문학과 달리 빠르게 읽으면서 핵심 파악하기가 가능), 선지도 문학 같은 경우 거의 클리셰화가 되어 버린게 대다수라 엄청나게 빨리 처리 합니다. 특히 애매한 선지에서 절대 고민하지 않고 답이 되는 선지만 찾아서 빨리 빨리 풀고 넘깁니다. 그래서 항상 15분 이내로 풀 수 있었습니다.
3. 이거는 사실 의식적으로 집중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결론적으로 문학을 빨리 끝내지 못한 데서 오는 스노우볼이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조급함이 결국은 실수를 만들어 낼 확률을 높이니까요.
결론: 비문학 실력이 근본적으로 떨어지시는게 아니기 때문에, 문학을 최대한 깔끔하게, 빨리 푸는 것에 초점을 두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면 비문학 때 실수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문학 감을 끌어올리는데 더 집중해야될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읽그풀충인데 시험장에서의 집중력 향상이라던가 '핵심 문장을 짚어놓고도 알고도 틀리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모를 좀 풀어보는게 좋을까요
실모는 그게 아니더라도 보름에 한 번정도 씩은 꾸준히 풀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그런 문제 상황 해결에도 도움이 될 거 같긴 하네요
비문학 기출 공부한지 얼마 안됐는데 디지털세 어려운 편인가요? 오늘 이거 분석하는데 1시간 넘게 쓴거 같아서...
그게 작년 6평인가 그랬나요?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저 그랬는데 그 문제 하나가 좀 까다로웠던 걸로.

팔로우해주실 생각없나요?
저 이미 했읍니다..
머쓱눈팅만하다 글을 처음 쓰는데 고3현역입니다
국어 모의고사 비문학을 풀때 빠르게 답을 찾아내야하는데
모의고사 칠때도 분석을 해야하나요? 분석을 한다면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기출로 계속 분석하다보니 시험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시험칠때 시간도 많이 부족하구요
질문이 많이 이상하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ㅜㅠ
뭔가 분석의 의미가 통상적으로 쓰이는 그것과 많이 다른 듯 한데... 현장에서 문제 풀면서 분석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딱 답이 나올 수준 까지만 풀고 넘어가야죠. 사후의 분석에 관해서는 본문 링크 답글 보시면 참고 하실 부분들이 꽤 있을 겁니다
문학(4분야 다) 어떤부분에서 날려읽고 집중해서 읽으시나요? 어떤 기준이 있으신건가요? 분석할때 아 이런부분은 날려읽어도 되겠구나 생각도 하시나요?
그리고 1번에서 확실하다 싶으면 뒷선지 안보시고 찍고넘기시나요?
저는 솔직히 문학은 딱히 기준이 없습니다. 기출을 하도 보다보니 읽어 내려가면서 본능적으로 줄기와 가지가 분리됩니다. 고전시가 같은 경우는 사실 뭐 항상 재탕이니 그냥 빠르게 훅 읽고 바로 문제 풀이에 들어가고, 현대시 같은 경우는 어차피 보기 없이는 해석이 제한되기 때문에 시 전반적인 정서 정도만 체크하고 바로 넘어갑니다. 고전 소설의 경우는 초반 인물 관계, 공간 변화에만 민감하게 반응하고 나머지는 후루룩, 현대 소설 또한 인물,시간 변화 정도만 파악하고 후루룩. 다만 기출 분석을 제대로 하다보면 고전소설이나 현대소설이나 "아 딱 이거 뭔가 낼 거 같은데.." 하는 포인트가 보입니다. 특히 고전소설 쪽에서 내용 일치문제로 낚을만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말 그대로 훈련에 의해 길러진 감 인지라..
주로 비문학 문제 풀고나서 검토하는 방법이랑 채점하고 나서 분석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셨나요?
본문 링크에 답글 보시면 비문학 분석법에 관해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감삼다
안녕하세요! 3년 내내 백분위 100정도의 성적을 받으셨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어는 백분위100(95이상)과 백점이 실력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3번 모두 그러한 성적을 받으셨는데 작성자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도 실력 보다 운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물론 그렇다고 실력 차가 없다고 하는거냐면 당연히 아니구요 ㅎ. 현실적으로는 운빨이 솔직히 더 크긴 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ㅎㅎ
국어 공부 안하시고 95면 기본 실력이 완벽한 수준이신거 같아요.
비문학 소재들이 전부 아는 것들이 나와서 운이 좋았습니다 ㅋㅋ
문학 공부는 기출과 훈련도감 위주로 하신건가요??
사실 훈련도감도 거의 참고 수준 이었고, 그냥 기출이 전부라고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문학 기출볼때 혹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신 포인트가 있을까요?? 아님 그냥 문제를 많이 풀어서 수능 문학에 익숙해지는걸 지향하셨던 건가요??
저는 사실 작품 분석하고 이런 것 보다도 (이거는 진짜 노베일 때나..) 선지 분석에 훨씬 비중을 많이 뒀어요. 사실 문학이라는 게 비문학 처럼 선지의 근거가 클리어하게 딱 딱 보이지 않는 경우도 꽤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개념어나 선지들의 허용 범위가 어디 까지인지 파악 하는 걸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특히 저는 오답이 오답인 이유 보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를 파악하는 데 힘을 좀 썼었습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를 알게 되니 문학을 안 틀리게 되더라구요
선지 허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작품 많이 접해보면서 감으로 아는 건가요
그냥 작품 보다 평가원 기출 문제를 많이 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정답과 오답의 경계가 눈에 보이게 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화작 문학을 다풀고 본격적으로 비문학을 풀려고 하면 뭔가 앞에서 체력을 많이 써서 그런지 비문학지문을 읽을때 문학 화작만큼 집중이 안되는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흠... 이거는 꾸준하게 모의고사 한 세트씩 풀어봐서 연습하는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일정 주기로 모의고사를 계속 봐 주세요
사설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리고 혹시 비문학은 인강을 들으셨는지.. 비문학도 인강을 들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들으셨다면 어떤거듣고 도움이 되셨나요??
아무래도 좀 낯선 걸로 연습해야 의미가 있으니 사설 추천 드리구요, 인강은 박광일 들었는데 아시다시피..
그럼 비문학 문학 둘다 박광일만 들으신건가요??
네 전 박광일 풀커리만 2년 연속 탔어요
기출 여러번 반복 학습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느 정도 뽑아 먹을 만큼 먹었으면 최소한의 감 유지용으로만 두고 사설 문제 많이 풀어 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국어 사설 보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 좀 안타까움
많은 지문들을 접하는 게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글이 자꾸 튕기는데 이거 해결할 방법 없나요?
꾸준한 공부, 실전 훈련이 답입니다
문학 기출 분석 끝나면 EBS 수특 수완 VS 이감 바탕 상상 컨텐츠 어떤게 더 좋다 보세요?
수특 수완은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자가 훨씬 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문학 15까지 몇번돌려서 웬만한 내용은 다 기억나는 수준인데 그 이전 기출은은 몇년도까지 보는걸 추천하시나요? 문학은 항상 다 맞기는 하는데 감떨어질까봐요 ,,
10년도부터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 이전 기출은 지금과는 좀 핀트가 안맞는 것들도 있다고 봐서
쪽지드려도될까요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아니면 답글로 달아주세요~
국어 방법론이 너무 많은데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셨나요
강사들 방법론 베이스에서 공부하면서 저에게 맞는 쪽으로 부분 부분 변형을 가했습니다
국어 웬만해선 높1 뜨는데 사설이나 다른 문제집 추천 해주세용
간쓸개,이감모의고사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비문학 다른파트는 다 되는데 꼭 과학기술지문이 안돼요 ㅠ 과학기술지문을 맨마지막에 풀어서 15분정도 거기 투자하는데 5문제나오면 꼭 2,3문제는 틀려요.. 계속 연습해도 발전이 더딘것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안되는 부분이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화작 문학 비문학 순으로 푸신거져?
네
화작 10분컷을 내고 싶은데 속도 높이는 법이 있을까요??
그 쪽은 사실 속도를 높일려고 높여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으로 국어 근본 실력이 올라가면 자연 스럽게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만 어느정도 의식적으로 본문을 빨리 읽어 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높은4 뜨는 사람입니다.. 문학 화작에 시간 좀 많이 쓰고 비문학 뭐 대충 구조나 원리등 알아도 아직 제대로 못푸는 실력이고 기출은 아직 1,2회 비문학은 1회도 덜 돌렸네요 이 상황에서 n제나 리트 피트(인강민철) 푸는건 실력 향상에는 딱히 도움 안되겠죠? 사실 시간만 많으면 다 챙겨가고 싶은데 수학만 하루에 8시간 하는지라 국어 기출분석만 해도 시간 엄청 많이 가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저언 부탁드립니다..
도움이 안 되지는 않겠죠. 다만 제일 중요한 기출도 덜 끝내고 사설 문제집을 보는 거는 솔직히 말도 안됩니다
속발음 하시나용
영어만 합니다 어려운 지문 한정으로요
장문 고전소설,시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읽고있으면 항상 질질끌린다는 느낌을 받아요.
일반적인 길이(고전시는 반반페이지,고전소설은 반페이지정도)는 꽤 잘합니다
전 문학이 요새 골칫덩어리인데, 문학에서 특히 보기3점짜리 문제에서 항상 두개 중에 고민을 하네요ㅜㅠ 오래걸리면 별표치고 너 좀따보자 하는데도 비문학 들어가면 딱 35분정도가 남아서 마지막 한지문 풀 때는 10분정도도 안 남아있아요ㅠ 문학에서 특히 보기문제에서 두 선지가 남았는데 도저히 못 고르겠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객관적으로 판단이 안 서네요..
독서 지문은 한 번에 해결해야 되는데 계속 2번 정도 읽어야 문제가 풀리고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비문학 지문 한 번 해결하는데 15분이 걸리구요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4~6등급 왔다갔다 합니다
현재는 피램 독서 생각의 발단-생각의 전개 순으로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공부하고 체화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인게.. 국어 시험 볼 때 불안해서 웬만하면 선지 5개를 다 보려고 하는 편인데요 그러니까 선지 5개의 정오를 판단 할 때 가끔 이건 이래서 맞다 또는 이 선지는 이 단어때문에 틀렸다라고 판단하기에 좀 애매한 선지가 있을 수 있잖아요..? 그 선지가 애매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제가 어느 부분을 좀 이해를 못했다거나 세부정보가 기억이 안난다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렇게 헷갈리는 선지 1개정도와 정답선지 사이에서 시험 시간 그 당시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시험 끝나고 보면 정답선지가 확실한데 이걸 왜 고민하고 있었지? 하는게 꽤 되는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ㅜㅜㅜ 그냥 아직 실력이 부족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