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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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같은 과목 같은 교시에 하는 선택수업인데 선생님 차이 이렇게 많이 나도 되는거임? 수업 갔다가 반 가는 길에 같은 교시에 같은 과목 담당선생님이 애들 질문 받아주는거 답해주시는거 설명 들었는데 이렇게 선생님 차이 나도 되냐고 아ㅋㅋ
돈도 돈이고 하루에 2교시씩만 해도 한달이면 8시간이고 10개월이면 80시간인데ㅋㅋ 이런 수업이 한개도 아니고 몇개는 되는데 그러면 버리는 시간이 얼마야.. 이 선생님은 좋아하는 애 한명도 못봤는데 왜 안바꿔주는거야 비싼 돈 내고 다니는건데 솔직히 말해서 초중고 다니면서 수업 별로라서 안들었던 선생님들 수업이 강대 몇몇 선생님들에 비하면 너무 잘가르쳤던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
그것도 그거고 강사 평가 낮게 나온 선생님들 바뀐 수업 많은거 뻔히 아는데 전화해서 강사평가 반영 안하냐고 물어보니까 원래 안한다고 그러고 그럼 강사들 바뀐 수업은 뭐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다른 사정으로 바뀐거라고 하질 않나ㅋㅋ 차라리 그냥 최하점 아니면 반영 안된다고 말 하던가 바뀔수도 있고 안바뀔 수도 있다고 하던가 바뀐 수업 있는거 뻔히 다 아는데 반영 안한다고 답하는건 무슨 상황임 쌤들이 수업 들어와서 강사평가 낮게 나왔다고 애들한테 뭐라했으니까 강사 평가 안좋은거 맞음 왜 거짓말을 하냐 이거야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요즘 세상에 모를수가 있나
개인적으로 강대 시스템도 좋고 코로나 대처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다 좋게 생각 하는데 선택수업 선생님 차이가 나도 어느 정도 적당히 차이가 나야지.. 본인 강사평가 낮게 나왔다고 수업 들어와서 뭐라 한 강사들만 합쳐도 일주일에 8교시임 직접 본인 입으로 강사평가 낮게 나왔다고 말했는데 개선되는게 없다는게 말이 되는거냐 수업 들어와서 애들한테 다 공개적으로 말할 정도면 나만 수업 안좋다고 생각한것도 아니고 전반으로 다 안좋다고 평가했다는건데ㅋㅋ 좋은 수업 들으려고 독재 안가고 재종 오는건데 이러면 어떡해~ 강사 평가 하게 하고 피드백도 빠르고 여러모로 애들 만족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건 나도 잘 앎 근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아무 생각없이 다니다가 오늘 같은 과목에 같은 교시인 수업인데 내가 수업 안듣는 다른 선생님이 질문 답해주시는거 듣고 누구는 저렇게 좋은 수업 듣는데 난 매주 몇시간을 버리는건지 생각해보니까 화도 나고 속상함 나도 좋은 수업 듣고 싶어서 강대 온건데.. 모든 강사가 좋을 수 없다는것도 잘 알고 나랑 그냥 안맞는거일수도 있다는거 앎 그래서 여태까지 아 나랑만 안맞는건가보다 하고 그냥 있었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나만 안좋게 평가한게 아니였던거잖아.. 그럼 개선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수업들어온 강사가 자기 강사 인생의 최하점을 받았다 그렇게 내 수업이 싫었냐 나한테 뭘 바라는거냐 공부는 혼자 하는거다 이러셨는데...
강사평가 반영 해줬다 왜 혼자 과민반응이냐 하면 할 말 없음 적어도 내가 들어가는 수업은 반영 하나도 안된게 맞고 문의했더니 원래 강사 평가 반영 안되는거라고 말한것도 맞음 여태까지는 그냥 다녔어도 이제 6모고 수능까지 얼마 안 남아서 이러는거임 일개 학생 한명이 열받아서 이상한 말 하는거라고 무시해도 어쩔 수 없지만 나처럼 생각하는 애들 한두명 아니라는거 다른 사람들은 그냥 다들 참고 다니는거고 난 내 시간도 아깝고 돈도아까워서 아무 소리 안할수는 없겠어서 이러는거임 독재 안가고 재종 온 이유가 수업들으려는 이유도 큰데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그만 두라는거네? 저번에 글 올린것 중에 뭐 별말 하지도 않았는데 블라인드 처리 됐던데 이번에도 그렇겠죠? 근데 말할 방법이 없으니까 여기서 이러는것도 이해좀 해주시구요
근데 난 정말 강대 계속 다니고 싶었단 말임 그래서 개강 이후로 계속 참고다녔고 강사 평가 하길래 아 그럼 괜찮아지겠다 했는데 주변만 봐도 애들 적어도 한두명씩은 강사 교체 됐다고 하고 오르비만 봐고 교체됐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들어가는 수업 진짜 단 한 수업도 강사가 안바뀌는건 너무 심하지 않나 싶음 나만 안좋다고 평가한 것도 아니고 애들 다 안좋게 평가했다는건데..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하고 불편하게 생각하시면 죄송하지만 6모고 얼마 안남고 수능도 얼마 안남은 재수생 입장에서 한번만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강대도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주길 바람 개선을 해주던지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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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ㄹㅇ 그렇게함??? 공부 혼자할거였으면 ㄹㅅ 갔지 강대에 왔겠냐고.. 강평 안좋은건 강사탓이지 왜 학생들한테 그런말을..
강평 안좋은데는 다 이유가 있을텐데 왜 그건 개선하려고 노력 안하는지 모르겠음ㅋㅋ 아니 내가 내 돈 내고 다니면서 강평 낮게 나왔다고 강사한테 무슨 말을 들을 줄이야~ 도움 안받으려면 뭐하러 강대를 왔겠냐구요 독재 학원을 갔지ㅠㅠ
저도 지금 그거 때문에 미치겠음
강대는 좋아서 수능까지 다니고 싶은데 들어오는 수학 쌤들 때문에 단과 추가하거나 독재로 옮길듯... 강평 낮게 나온 쌤들 좀 바꿔줘라 ㅈㅂ 수학 때문에 미치겠다
저두요ㅋㅋ 3월부터 독재 옮길까 했는데 강평 하길래 아 참아야지 했는데 하나도 나아지는게 없어서 6모 끝나고 성적표 받을때까지만 다니던가 그러려구요 솔직히 여기서 단과 따로 듣기엔 자습 시간이 너무 없을것 같고.. 진짜 뭐하는건지 강평 반영 좀 해라~~!!!~!!! 진짜 이젠 그냥 욕나올 지경임
ㅋㅋㅋㅋㅋ아니 강사가 강평 못나왔다고 공부는 혼자하는거다 하는말 자체가 자기 능력없다는걸 지각하고 있다는건가
자각이라도 했으면 좋겠음 자각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애들 탓하기ㅋㅋ 아니~ 수업을 못해서 애들이 점수릉 낮게 준 게 우리탓이냐구요~ 수업 못하는 본인 탓이지~
그냥 맘에안드는쌤은 드랍하고 자습하셈(쌤이 뭐라고 안하는쌤이면 ㅇㅇ)
저도 강대 좀 앞쪽에 속하는 반이고 쌤들라인업좋지만 진짜 저랑안맞는쌤이면 책펴놓고 한쪽에서 수학공부함.
아그리고 강의평가 나쁜쌤 놔둬봤자 강대입장에서도 좋을거 하나없을건데
아마 내년이면 강대에서 못볼사람일거임 ㅋㅋ
드랍 못하게 하는 쌤이 대부분이라.. 그리고 강평 낮게 나온 쌤들이 주요 과목인 경우가 태반이라 더 문제 강대에서 좋은 강사진한테 수업 들으려고 온건데 배워가는게 없고 게다가 주요 과목이라서 더 화남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내년에 강대에서 못보든말든 안중요하고 당장 내 수업이 문제라서 그러는거임 말대로 강평 낮은 쌤들 유지해봤자 강대 입장에서 좋을것도 없을텐데 왜 안바꿔주냐는거임 직접 본인 입으로 강평 낮게 나왔다고 했는데.. ㄹㅇ스트레스 받음
공감함. 저는 님이 내년에는 좋은강사진에게 배울거다! 라는의도로 한말은 아니고 그사람은 내년에 짤릴게 뻔하다는 의도로 한말이었음. 아마도 진행하고있는 커리큘럼이 다 있는데 중간에 쌤이 바뀐다는게 1년 계획 안에서 문제되니까그런게 아닐까요?
애초에 연말에 반영하려고 설문조사하는게 목적같음. 당장에 수험생인 우리가 이익은못봐도 내년강대에 도움이 될수있게 설문좀부탁합니다 이런느낌.
학원입장에서도 곧바로반영하려고 설문조사한다기보다는 쌤들 평가해두고 나중에 매년마다 물갈이할때 반영하려고 평가좀 해주세요 하는 느낌같음.
앗 네 그런 뜻으로 얘기한건 아닌거 알아요
학원이랑 강사입장에선 커리 문제생기고 그런게 있겠지만 솔직히 뭐 지금이 9 10월도 아니고.. 반수반도 있는데.. 지금은 바꿀수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학생 입장에선 차라리 커리를 다 못끝내더라도 일주일에 몇시간씩 버리는것 보단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안그래도 자습시간 많이 없는데 수업시간에 배우려고 강대 온건데 무슨 시간만 매번 버리고 있는 기분이 드니까•• 수업시간에 배우고 공부하려고 온거지 시간 버리고 그시간에 자습하려고 온건 아닌데 진짜 전 좋은 수업 듣고 뭔가라도 배우고 싶은데 수업을 통해서 배우고 싶은데!
같은 시간이면 행정실가서 바꾸실순 있어요
저번에 선택과목 자체를 바꾸느라 행정실 가서물어봤을때 안된다고 했었는데..! 바꾸셨나요???
자리 있으면 바꿔도 된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