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또 하나 괜찮은 예능 건진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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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마녀사냥'이라는 예능을 시작했는데,
마녀란 '마성의 여자'...
뭐 팜므파탈이라고 하는 게 좋겠네요.
암튼,
그런 여자들과 그 여자에 얽힌 남자들의 이야기를 MC와 패널들이 까는 포맷인데,
메인 MC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뭐 신동엽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MC들도 섹드립에 능하더군요. ㅋ
방송 내내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더라는...
포맷은 상당히 빤하고,
아직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 강한데...
MC들 조합이 나름 괜찮아서... ㅋ
일단 1시간 지루하지 않게 흘려보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차라리 19금 딱지 붙여놓고 더 세게 하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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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능에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딴데서 시간을 날리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