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현역때보다 6모 못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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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6모 11224 ( 5월에 생명-> 화학으로 돌려서 4뜸 슈발)
였는데
이번에 진지하게 22324 정도 맞으면 다행일거같음
일단 작년 6모 수학은 찍맞+컨디션 최고 버프로 나름 잘나왔던거라
내 작수 성적이랑 현 실력을 생각해봤을때 진지하게 저정도 점수는안나올거같고
올해 지학으로 돌렸는데
지학은 작년 화학과 달리 아예 내신베이스도 없이 쌩노베에서 시작한거라
지금 지학이 작년 6모 직전 화학보다 공부량 공부시간 둘다 많은데도
절대적인 실력은 뒤떨어짐 근데 지학표본이 화학표본보다 약하니 그때처럼 4등급은 맞았으면 좋겠음
무엇보다도 이런 생각을 하는 것부터가 지금 자신감이 나락이란얘기임
현역 이맘때는 4모 국수 44떠놓고도 “평가원 시험은 난 무조건 올1이지~” 이딴 근거없는 자신감이랑 치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일단 점수 ㅈ망할거부터 생각하고있음
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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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뭔가 답을 얻은 느낌은 아님 2학기 휴학은 예정대로 하는 게 맞나..
원래 공부는 하면 할수록 겸손해지고 자신이 부족해 보이는 거에요.
작년보다 더 열심히, 많이 했으니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힘내세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실력이 무르익어 고개가 숙여진거였으면 좋겠는데.. 그냥 자신감 자존감이 떨어지며 고개가 꺾여진거같아 속상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실력이 오름 -> 그만큼 어려운거 풀음 -> 정답률은 그대로이거나 하락 -> 자신감하락 -> 실제로 시험도 망함
이거 매우 흔한 꼬라박는 루트에요. 해결법은 6모 직전즈음엔 작년기출같은거도 섞어 보면서 멘탈 중화하고 평범한 난이도 문제들 많이 풀면 됨
조언 감사함다.. ㄹㅇ 걱정이네요
와 저도 요새 자신감 하락에 잔뜩 기죽어서 다니는데 ㅠ 공감되네요 심지어 오늘 담임쌤이랑 상담했는데 총체적 난국이라 하시고.. 그래도 6평이 끝이 아니까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