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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병원 바이탈수련받았었음 부모님이 노숙자냄새난다고 했을때 여자친구가 냄새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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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 뭐가 맛있나요 25
메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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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잘생겼으면 1
성격은 좋지말고 여친도 이쁘지말라고 아ㅠㅋㅋ 난 다 못가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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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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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XDK = 1원으로 환전해줌 친구가 해봄 ㅇㅇ 다만 에피센츄 따면 환율이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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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스 온더 빗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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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어디감 5
중경외시 상경vs건동홍 전화컴 난 이과돌이라 후자긴함요 취업도 더 난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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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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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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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되는 거라고? 16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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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키로 ㄱ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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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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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xdk(덕코)를 많은 분들이 사용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근데 반은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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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ㅇㅅ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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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턴우즈체제 붕괴 이후에도 국제 결제 기준 통화가 있어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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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이 옯밍아웃당할까봐 덕코 받기를 거부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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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점바점이라 아예 막아둔 경우도 많더라 알바가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사장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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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고생 sky 2
검고생입니다 검고 만점 받긴 했는데 이건 상관 없을 것 같고.. 25학년도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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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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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올려보려면 뭐부터 해야될까요? 학교 옮길 목적은 아니고 그냥 입시 끝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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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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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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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못먹음 잘게 썰은건 먹을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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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xdk=1JPY로 생각하면 됨 덕엔환율따라 좀 왔다갔다함 계엄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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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괜찮은데 우주론 보기 이해가 잘 안되네.. 이런거 또나올일 없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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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직원이 옯붕이라 알아들으면 재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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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구라니까 괜히 무겁게 들고 있지 말고 나한테 덕코 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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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88에서 70까지 빼긴했는데 너무 고통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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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현장에서 푼 기억이 잇는데 몇년돈지 기억이 안나네 이제 사평우가 중등기하로 풀어줄거임 ㄱ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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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말고 CU에서 되는 거임 ㅇㅇ CU에서 오르비하고 계약 맺어서 10덕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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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화작 미적 영어 생윤 사문 45444입니다.. 올해 빡세게 해서 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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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로 최저 맞추면 과탐 말고 사탐 응시해도 돼요? 1
국영수과 중 3합7 이라고 되어있는 학교면, 과탐을 빵점 맞더라도 반드시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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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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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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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 덕코가 뭐냐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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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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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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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봤을 땐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게 너무 아쉬워서 더함 잘 봤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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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전, 연고공 목표로 재수중인데 시x 기숙 갈예정입니다. 2025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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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가 많기로 유명한 전문직 중에 30,40대에 급사해서 부고 올라오는 경우도 가끔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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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풀어냈다 풀이가 맞는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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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줄 타이밍임 지금 밖에 없음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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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번장을 써야하나 당근을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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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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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음달 부터 9
용돈 50 정도 받는다!! 원래 일주일 마다 한 번씩 받는데 한 번에 받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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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ㅇ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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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 변환<< 얘 임의로 사람들이 많든 단위에서 변환 시켜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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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습관을고쳐야겠군 진짜먹고싶은게아니면 안먹어야겠어
이런거 볼때마다 어뜩할지 고민댄다
쩝...
살다살다 애 낳는거까지 보상해달라는 미친년은 처음본다.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싸움붙이려고 작정한 주제네요.
저건 주제가 너무 불량해서 오가는 얘기의 수준들도 형편없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그리고 고부관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인데, 흥분해서 이상한 헛소리들 나오잖아요.
저 장면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저 여성방청객이라기보다는
이런 저급한 쌈박질로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프로그램 피디, 작가들이라고 봅니다.
수준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참..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자체가 충격이죠
그렇긴 하죠. ㅎ 그런데 저는 저런 토론을 기획한 게 몇 배 더 충격적이네요.
주제 다시 한 번 봐요.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알려준다. vs 알려주지 않는다." 대놓고 싸우라고 부추기는 거예요.
만약 편한 자리에서 저런 주제가 나오면, 저라면 그러겠어요.
"같이 살면 당연히 알려드리고, 같이 안 살면 당연히 안 알려드린다.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근데 저기에선 그럴 수가 없게끔 상황도 꼬아놓은 듯해요. 집을 어머님이 해준 상황인가본데,
그러니까 집 1억, 혼수 3천 돈계산 드립까지 나오고. 이쯤되면 논리는 온데간데 없고 감정싸움으로 가자는 거죠.
이런 판에서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 존중해야 한다." 이런 소리하면, "그건 당연한 거고, 구체적으로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할거냐"하고 편가르기 들어가는거죠.
결국 개싸움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어요 저런 경우에.
논리로 다투는 논쟁이라면, 차분히 자기 생각을 말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가면서 합을 맞출 수 있지만,
저런 막장 감정싸움에서는, 불리하다 싶으면 헛소리를 헛소리인 줄도 모르고 막 하게 되는 거예요.
김태훈 돈계산 드립, 방청객 '애 낳아주는 건요?' 드립 전부 이런 맥락에서 보시면 될겁니다. 그냥 둘다 멍멍!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둘 다 피해자라 생각합니다. 가해자는 저 토론 기획자죠.
세상에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는거야 뭐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서요. 그저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된다 생각하며 사는데.
저 방송 작가, 피디는 불특정다수로 하여금 저 여성에게 강한 혐오감을 갖게 만들죠.
그로 인해 저 여자가 겪어야할 정신적 피로감은 또 어떻구요. 저 분 페이스북에선 이미 상당한 네임드던데. 제작진 측에선 뭐, 나몰라라 하겠죠.
그런시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상당히 현실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죠.
요즘세태에
어쩌다가 저렇게 감정적으로 갔는 지도 봐야 판단 가능할 꺼 같네요.
아쟁총각님 말씀처럼 싸움 붙이려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그 주제에 왜 싸움이 붙는 지도 판단을 해 봐야하니까요.
애 낳아준다는 답변은 막장인것이 맞지만,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비밀번호 쉽게 알려줄수 있는사람 몇 되는지 함 봅시다
?
위에 아쟁총각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내요. 애초 말도 안돼는 감정싸움 작정하고 붙이는데 뭐 도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