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롤리 [352486] · MS 2010 · 쪽지

2013-08-03 08:53:17
조회수 3,479

9월 국사 4등급, 독일어 4등급, 수능 국사 47점(2등급 ㅜ)독일어99?8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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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재수를하고 현재 대학교 2학년인 학생입니다 ㅋㅋ

지금 방학중인데 요즘 정말 한량같이 생활하고 있어서, 예전에 치열했던 때를 떠올리면서
오르비를 기웃거리고 있던중에 저도 좀 드라마틱한 성적 변화를 경험했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사실 이젠 2년전 기억이라 흐릿하지만 제 현역 성적은 1%~2%였고 
재수 성적은 0.3%정도를 받았습니다. 쉬운수능이라 전과목 (국사, 독일어)에서 5-6개정도 틀렸었습니다. 
100일대가 깨져서 많이 떨리실텐데 그냥 시간 많이 남았단 얘기 해드리고 싶어서
이 게시판에 감히 글한번 써봅니다. 
저 재수 9월 모평 성적에 수학 2등급 뜨고 나머지 기억안나고 국사랑 독일어 제목에 있는 대로 떴었습니다 
사실 수학은 자신있었는데 왜 그런 일이 생겼었는지..뭐 재수생은 쿠크다스 멘탈이니까요.. 남들 다쉽게푸는
문제 저혼자 50분 내내 아는 수학지식 총동원해서 못풀고 찍어서 맞고 그대신 푼거 검산못해서 그런 참사가 벌어졌어요
9월모평이면 수능같고 그럴때니 칙칙한 재수학원에서 온갖 수학선생님들 붙잡고 부들부들 떨면서 (충격에) 상담해달라고 졸졸 쫓아다녔습니다.(이때 상담을 핑계로 저같이 공부안하는 학생들 되게많아요.. ㅋㅋ) 한 3일은
그러다가 다부질없다는거 깨닫고 미친듯이 공부했네요. 

나중엔  수능 전날까지도 12시?정도까지 계속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모자라서는 절대 아니었구요, 
수험생이 멘탈강화하는법=완전을 기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당시엔 그랬습니다. 

드라마틱하게 오른 국사랑 독어는 특히 국사...사실 요즘 a,b형으로 바껴서 국사 다들 안하시고 그러실테지만 ㅠㅠ 
남들 밥먹고 산책가는 점심, 저녁시간에 인강 2배속으로 해서 1~2개씩 들었습니다. 익숙해지면 다들리고 오히려 빠른 강의속도 따라잡느라
집중력도 배가 되거든요. 진짜 독일어는 개념한번 마지막으로 돌리는거 수능 3일전에 끝낫어요 ㅋㅋㅋ

쩝 공부방법얘기하려는건아니었고.. 
재수생활 벗어나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재수생분들 응원하는 마음 항상 갖게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조바심은 정말 갖지 마시길! 저처럼 9월부터도 엄청난 성적향상(운이 아닌)을 만드실 수 있어요
전 수능전날까지 국사같이 개념파도파도 계속나오는걸 꾸역꾸역 정말 집어넣었습니다. 
요즘도 이비에스 교재 조잡하다면 사탐에 좀 신기한 개념같은것도 계속 나올텐데... 그런것도 시험에 나오던말던 다 넣었네요.
수능전날 본 하나의 개념으로 문제를 맞고 틀리고 했었을 수도있어요. 그렇게 치열하게 마지막 시기를 보낸터라 
수능 때 오히려 너무 쉬워서 좀 당황하며 문제풀었었어요. 
갑자기 글쓰려니 막 공부법들 쓰고 싶네요 ㅠㅠ ㅋㅋ

무튼 100일이 깨진 지금 시간 진짜 충분하니 너무 조바심 갖지 마시고 잘 보시길 바랄게요. 특히 이글 보시는분들 모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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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숀리 · 449169 · 13/08/03 20:24 · MS 2013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독학 재수생이고, 제가 국사공부를 하고있는데 한국사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아직 개념이 제대로 안잡혀서 많이 불안하고 초조하네요..
    계속 교과서 읽으면서 저절로 암기되게끔 많이 읽어야할지,
    아니면 외우려고 마음 먹고, 차근차근 한단원씩 외워야할지,
    어떻게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일까요ㅠㅠ

    아 그리고 사실, 한국사를 포기할까도 생각중이에요.
    서울대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작년에 근현했던게 조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시작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진것같고,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에요ㅠㅠ
    동아시아사나 생윤으로 돌릴까 고민중인데,
    하루에 2시간씩 사탐 3개월간 한다고 1등급맞는다는 자신도 없고...
    이래저래 패닉이네요

  • 롤리롤리 · 352486 · 13/08/03 22:34 · MS 2010

    국사공부에 있어서는 저는 강민성쌤 신봉자입니다. 전 문과지만 이과두뇌라 암기과목에 쥐약 (경제는 수능 2번다 만점받았습니다)이거든요. 국사는 아무리해도해도안되고.. 내신때 진짜열심히공부하고도내가왜틀리는지도모르고 부끄러운점수 맡고 그랬어요 ㅋㅋ 근데 강민성쌤은 국사를 수학처럼 가르쳐주십니다. 그 어이없고 방대하기만 느껴졌던 국사가 이해되거든요. 강민성쌤 커리큘럼 정말 닥치고 따라갔어요. 고종훈쌤, 최..(ebs?)쌤,그리고 또 웃긴선생님!!(이름잊어버린..엄청유명한 ㅋㅋ)다들어봤는데 나중에 강민성쌤듣고 죄송하지만 나머지 분들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느낄정도였어요.. ㅋㅋ 그리고 서울대는 생각치도 않는데 근현했던게 도움될까봐 국사하시는거라면.. 그생각자체는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근사는 수능 2주전부터 공부했던거같아요 ㅋㅋ

  • 숀리 · 449169 · 13/08/04 00:07 · MS 2013

    그럼 국사 접고 다른과목하는게 맞는거겟죠??

  • 롤리롤리 · 352486 · 13/08/04 22:52 · MS 2010

    제 소견으로는 그렇습니다.. ^^

  • 내가알아서함 · 456462 · 13/08/03 21:11 · MS 2013

    공부법좀써주실수잇나요ㅠ

  • 롤리롤리 · 352486 · 13/08/03 22:40 · MS 2010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취약했던 외국어정복할 수 있었던 독해법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름 특이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ㅋㅋ 모든 문제풀고 나중에 영어지문 다시 읽으면서 주제문장찾기를 하는 것입니다.(ebs영어지문위주로) 언어지문처럼 주제찾기+밑줄긋기, 이 연습을 계속하면 나중에 신기하게도 영어지문 읽으면서 내용의 반전없이 이대로 이쯤에 주장이나오겠구나, 이런 게 보여서 영어지문의 주제찾기 및 그에 파생된 문제는 껌중에 껌이었어요. 제가 외국어때문에 재수했고 외국어 공포증도 있어서엄청 힘들었는데 어떤 선생님이 이방법 추천해주셔서 반신반의하며 ebs지문 외울겸, 킬링타임용으로 했는데, 진짜 좋습니다. ebs지문의 경우 주제문장에 밑줄그으시고 그문장 해석하셔서 옆에 적어두시면 나중에 다시보기 진짜 좋습니다. 이외 과목은 더 질문해주세요!

  • 내가알아서함 · 456462 · 13/08/03 23:17 · MS 2013

    참고할게요ㅎㅎ감사합니다
    염치없지만 국어도어떤식으로공부하셨는지알수있을까요??

  • 롤리롤리 · 352486 · 13/08/04 23:00 · MS 2010

    아랫분 댓글에 달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 sFREE · 345571 · 13/08/03 23:35

    재수생 언어 국사 공부법질문드려요ㅠ
    현역때 언어점수폭락했었는데 지금도 안정적인 일등급이안나와서ㅜㅜ (국어가물인탓도있겠지만)문학ㅇㅣ랑독서나눠서부탁드립니다
    글고 국사...ㄷㄷㄷ 설대때매 국사하고있는데 역사랑 원래 잘 안맞아서 힘드네요ㅜ
    저는 인강들을시간이 부족하기도하고 인강체질이 아니라서 안듣는데 인강없이 국사정복할수는없나요?

  • 롤리롤리 · 352486 · 13/08/04 22:12 · MS 2010

    제가 진짜 국사를 이세상에서 제일 못하다가 인강으로 극복한 경우이기 때문에
    인강없이 국사 정복하는건 잘 모르겟습니다.. 국사는 양이 워낙 방대해서 문제풀이를 통해
    모르는 개념 보충도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인강없이 국사 정복하려면 그냥 무조건 외우는 수 밖에 없는데,
    차라리 좋은 선생님이 머릿속에 정리해서 넣어주는걸 수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문학이랑 독서라함은.. 문학이랑 비문학 말씀하시는건가??? 저때는 독서란말이 언어에 없었는데요

  • sFREE · 345571 · 13/08/04 22:53

    네 문학이랑 비문학입니다ㅎㅎ 올해부터 명칭이 바껴서요..
    그리고 국사는 강민성쌤 인강으로만하신건가요?ㅜ

  • 롤리롤리 · 352486 · 13/08/04 23:00 · MS 2010

    네 강민성쌤 심화반부터 커리큘럼 수능 끝까지 쭉 따라갔습니다. 특히 근사 개념은 하지도 않았는데 막판 근사정리해주신걸로 수능 잘 치고 왔네요. 문학이랑 비문학은.. 언어는 문제푸는 방식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과 문학 시험칠때 순서정해서 보는것 추천합니다. 전 비문학 먼저 쭉풀고 문학풀었습니다.
    문학이랑 비문학이 지문 접근 방식이 다른데 막 지문 읽다보면 이게 비문학인지 문학인지 전환이 더뎌질때가 있거든요
    문학비문학 따로 풀면 훨씬 좋습니다.
    솔직히 이런 실용적 방법말고 그냥 공부법을 이렇게 댓글로 댓글창에 쓰기 굉장히 어렵네요 ㅠㅠ
    아 맞다 강대 다닐때 진짜 언어의 독보적인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정말 비문학의 신이십니다.
    제공부법은 다 그분꺼구요
    그선생님 따라서 비문학은 거의 잘근잘근 씹어먹듯이 했거든요 근데 지금 그쌤이
    ebs에서 작년부터인가 강의나가십니다 ㅎㅎ인성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참 좋은 분입니다
    박상희 쌤이라고 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구조적 접근법을 제시하시니 따라가시면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 롤리롤리 · 352486 · 13/08/04 23:10 · MS 2010

    참고로 국사는 교과서가 진리다 해서 졸업하고 버린 교과서 까지 절박한 심정으로 샀는데 진짜 국사는 닥치고 암기하기엔 왠만한 머리로는 힘든 것 같습니다 결국 교과서 한번도 안보고 수능봤어요 걍 ㅋ

  • 내가알아서함 · 456462 · 13/08/05 11:43 · MS 2013

    박상희쌤?찾아봤는데 안나오는것같네요..ㅠㅠ

  • 롤리롤리 · 352486 · 13/08/07 01:33 · MS 2010

    제가 한번 공부법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재수안되 · 456477 · 13/08/03 23:38 · MS 2013

    좋은글감사합니다 요새 독서실가는시간 밥먹는시간 잠안와서 뒤척거리는시간 등 남는시간 항상 불안감에 쌓여있어요ㅜ
    저는 재학생이지만 지금까지 성적이 만족해본적이없어서그런지 항상 수능에대해 너무불안감을갖고있네요 덕분에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 롤리롤리 · 352486 · 13/08/04 23:05 · MS 2010

    전 재학생 6월에 만족할 만한 성적 찍어두고 오히려 방황?목표가 없어 나태해진사이 흐려진 멘탈 때문에 9월에 솔직히 지금봤을땐 회복가능한 성적이 나왔음에도 좌절하곳 수능도 못봣었습니다. 제가 재학생이라면 지금부터 부스터 달아서 미친듯이 해보기라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제주변에 동기들보면 그렇게 한 애들이 성적이 잘나왔거든요. 안흔들리고 마지막에 진짜 전력질주한애들. 재학생때 스트레스는 100%공부안하는 것에서 옵니다. 스트레스받으실땐 무조건 공부하세요. 전 화장실갈때도 영어듣기 듣고 밥먹을때도 인강들었습니다. 미친x독한x 소리듣지만 오히려 그게 기분 좋습니다. 가장 공부해야할 시기에 친구들한테 공부로 인정받는거니까요. 힘이되었다니 기분이 좋네요 재수가 인생에서 좋은경험이었다고 생각하지만 후배님들은 안겪길 바랍니다 열심히하세요 !

  • 좋겠다 · 274660 · 13/08/04 01:17 · MS 2009

    딴선생님 개념강의 들었는데 지금이라도 강t 심화반 듣는거 괜찮을까요?ㄷㄷ

  • 롤리롤리 · 352486 · 13/08/04 22:07 · MS 2010

    어 저도 심화반부터 커리 따라갔던 거 같아요. 따른 사람 개념강의 때문에 산발적으로 머릿속에 있던 개념들이 강민성쌤 심화강의로 정리되는 느낌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

  • candicin · 452333 · 13/08/04 19:29 · MS 2013

    제2외국어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나요? 수능특강으로 하셨나요?

  • 롤리롤리 · 352486 · 13/08/04 22:09 · MS 2010

    다른 분의 질문과 겹쳐 그분에게 쪽지로 답드렸던 부분 복사합니다.
    저도 독어 때문에 9월끝나고 아랍어 교재도 샀었네요 ㅋㅋ알파벳외우려다가 빡쳐서 걍 버렸구요
    > 재수생이면 학원에 좋은 선생님있으실텐데 재수생이라 좀더 빡세게 가르칠거에요.
    > 그거 열심히 따라가시면 됩니다. 솔직히 고등학교때랑 배운거랑 차원이 다르게 엄청
    > 디테일하게 가르쳐서 짜증났는데 실제로 그정도로는 해둬야 시험에서 잘나오겠더라구요.
    > 그리고 독일어가 아..표준점수가 되게 잘나오는 과목이에요. 믿고하세요 !
    > 저도 수능결과 나왔을때 48점이었나그랬는데 그점수에 98퍼나온거 독일어밖에 없었던거같아요.
    >
    >
    > 그리고 ebs독일어강의 진짜 엄청 도움되는 거같아요.
    > ebs독어선생님들은 좀 재밌으신 스타일이아니라 흥미가 떨어질 수도있는데,
    > ebs교재 인강 다 들으세요. 아마 한강의당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네요
    > 개념을 되게 산발적으로 던져주시는데 그거 다 적어놔서
    > 나중에 한군데다가 쭉 정리해서 달달외우시면 됩니다.
    > 전 9월 끝나고 시작했으니 마지막 문제풀이교재를 다정리 했어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수능 10일남았을때
    > 20강의 를 점심시간에 2배속으로 2개씩 들어가며정리했던거같아요 ㅋㅋ 수능 10일전에 독어만 붙잡고 있을 수는없으니까..
    > 아 그리고 학원에서 주겠지만 독어 기출 싹다모아서 풀어보세요.
    > 독어는 언어를 다루는 분야라 범위가 확정되있지 않기때문에 수능이 어느정도 나오겠구난는
    > 스스로가 일단 문제를 많이 풀어서 익히는 수밖에 없어요.
    >
    > 정리하자면
    >
    > 학원에서 더럽게 많이 가르치는것같은 개념 버리지말고 다 습득한다+ 각종 기출 총집합해서 다모아서
    > 독어 문제가 어느수준으로 나오는지 체득.(좋은 선생님이 이끌어주신다면 훨씬 좋겠죠)+ebs인강꼭꼭 놓치지말길
    >
    > 솔직히 ebs인터넷강의 되게무시했는데
    > 독일어는 ebs강의 듣기로 결정한 제자신이 정말 대견할정도였어요.
    >
    수능특강부터였는지 기억은안나지만 막판문제풀이용강의부터 엄청 들었던 것같네요
    저는 워낙 촉박했어서. 지금은 시간 좀 있으니 그 전 커리큘럼 부터 따라가도되겠네요

  • candicin · 452333 · 13/08/06 08:34 · MS 2013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재수생이 아니라서요 ebs위주로 들어야겠군요!

  • 롤리롤리 · 352486 · 13/08/07 01:29 · MS 2010

    현역이세요? ebs만으로는 부족할 수 도있는데..;;
    그렇다면 독일어 ebs개념강의도 열심히 챙겨들으시기 바랍니다

  • ㅅㅊ · 377208 · 13/08/07 00:15 · MS 2011

    고 3 수시생입니다. 한국사 관련하여 한가지 여쭤보겠습니다.

    그간 내신기간이라는 핑계로 개념반 조차 완강하지 못하고있다가 최근에 와서야 하루에 3~5강씩 꾸역꾸역 들어가며 오늘, 종강 날짜에 맞춰 헐떡이면서 겨우 끝까지 훑었습니다.

    그런데 말그대로 정말 훑은지라 인강을 들으며 복습을 하질 못했네요 ㅠ.

    저같이 지금에 와서야 개념반을 겨우 다 훑은 학생같은 경우 지금까지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복습하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강민성t 커리큘럼을 끝까지 따라는 편이 나을까요?

    아.. 그리고 강민성 선생님 커리(개념반 완강한 경우)를 따라가는데 시간이 대략 얼마나 걸리나요 ?

  • 롤리롤리 · 352486 · 13/08/07 01:32 · MS 2010

    강민성 선생님 커리는 홈페이지들어가셔서 강의수 확인하시길 바래요
    저도 2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마 지금부터 심화반시작하시면 그래도 헐레벌떡이나마 하실 수 잇을거에요
    그리고 앞으로 다시는 하루에 3-5강씩 듣지마세요 특히 국사는 오히려 역효과 나실듯
    그냥 하루에 1-2강씩 여유롭게 들으세요 ㅠㅠ 뭐 공부안되는 일요일 저녁이면
    공부안하는대신 인강 몰아듣는것도 괜찮겠지만..
    그리고 제생각에는 심화반해서 커리 따라가시는 거 추천해요.
    국사는 너무 개념 방대해서 이미 복습못하고 놓친거 혼자 다시 하기 힘들어요
    시간모자라면 심화반만 완벽하게 해도 시험 잘 나오실테니 따라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