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 [429588] · MS 2012 · 쪽지

2013-08-01 19:57:53
조회수 103

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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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하지 않는 고민으로 고통받아야 하는거지

난 누굴까

간을 쪼아 먹히던 프로메테우스의 고민처럼 숭고한 것이었으면 차라리 좋았을까

회칼에 난도질당했지만 모든 신체 부위가 꿈틀대며 고통스러워하는 산낙지

그러고도 다시 이빨에 의해 고통받을 운명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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