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써보는 100일 공부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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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일동안 음성 한우협회 집회시위 때문에... 일을 혼자 다맡아 하느라 바빴네요 ㅠ
그래도 시간은 있었는데 오전 오후 근무타임에 나른 나른하게 있었네요 ㅠㅠ
그래도 6시 기상해서 7시반까지 공부하고 8시에 근무 나가는건 스스로 자랑스럽습니다 ㅋ
어제 한 공부양
1. 해커스 텝스 part3 듣기 (20분) -받아쓰기랑 문제풀기
2. 언어 비문학 2회 작문 4문제
3. 영어독해연습 2강 복습 - 오전에 나른할때 봐서 그냥 복습이라기 보다는 눈으로 쭉읽고 걸리는 부분만 다시한번 봤네요...
영어가 늘은 건지.... 그냥 감만 유지한건지.....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4. 양승진 미통기 인강 1회 - 함수의 극한, 함수의연속( 개념부분만 다시한번 봤습니다)
5. 함수의 극한 계산 및 활용부분 3점 4점 짜리 기출 33문제. (2006년 9월인가 치환해서 극한값을 구하는 문제에서 발상의 전환을 얻었습니다)
6. 생윤 2-3, 2-4 단원 누드교과서 정독.. ( 생윤은 과거 전통윤리랑 비슷하면서 시사문제랑 비슷한거 같아요, 아직 문제를 제대로 접해보지 못해서 어떻게 문제로 나올지 기대되는 과목입니다.)
7. 영어 어휘특강 1강 강의 들은 단어 다시 복습, 6강 풀기 ( 40분이나 걸리네요 ㅎㄷㄷ)
8. 국어 문법 - 문법의 끝 책으로 음운의 변동까지 했습니다. (원래 국어 자신있는데 문법에서 음운 부분이랑 높임말 인데 ... 특히 음운에서 음의 종류가... 파열음 등.... 이부분을 정확하게 아는게 아니라서 약간 깨름직 하지만.. 이번에 공부하면서 확실히 해야죠)
9. 한국사 - 숨마쿰라우데 삼국시대까지 읽음. ( 진짜 과거 국사 공부할때보다 근현대 이전 파트의 양은 줄었더라구요.. 어느정도 경계까지 공부할지 고민입니다. 예전에 강민성 국사심화책 있었는데 그걸로 복습을 해야될지.... 이건 너무 오버인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오늘 느낀점.
수학 - 아까 적은 한부분 : 치환, 로피탈의 실전 적용 , 깨달은점은 내가 1이 소수이였던가도 고민한점 ,,, ㅜㅜ
국어 - 국어 선지의 오답 분석 (글의 지문에 없는것 / 글의 지문과 아닌 것) : 국어 감이 떨어졌다고 느꼈던게 예전 수험생때는 딱딱 답을 찾는 연습이 잘되있었는데, 요즘은 글의 지문과 아닌것은 그래도 잘 찾지만 지문에 없는 것이라는 오답선지에 낚이네요. 그리고 오랫동안 국어를 안해서인지 약간 개념어에.... 부족이 느껴지구요.. (심미적 태도, 관용표현, 귀결) 빨리 문제를 풀면서 감을 찾아야겠습니다.
영어 - 딱히 엄청 증대되지도 떨어지지도 않은 그런 느낌. 단지 해석이 막히는 부분은 계속 막히지만, 잘되는 부분은 더 잘됬다라는 느낌.
생윤 - 읽으면서 그냥 뉴스 기사보는 느낌. 어제 성의 윤리를 보면서 나름 설렜던게.... ><
한국사 - 원래 국사에 관심이 많아서 막 흩어졌던 개념이 정리되는 느낌!!!
2일째인데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1시간 반 공부 했습니다. 아침 근무 거의 끝내고 1시간만에 하하하하
이제 공부 시작 하러 가야겟네요 ㅋㅋㅋ 어제는 공부한 시간을 못재봤는데 오늘은 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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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상당합니다 ㅎㅎ
저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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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문자수 수2 8,10,11강
외국어. JBC영독완강 N제5강 N제102~129 빈칸기출6문제
생2. 수능완성 실전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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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것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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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아시아사 강의복습
역시 공부만 신경 쓰시니까 특히 수학에서 양이 ㅎㄷㄷ
오늘 오전에는 잡일하고 집회시위때 썼던
폴리스라인 정리하느냐 고생했는데.. ㅠㅠ
열공하시네요 ㅎㅎ
질문있어요~ 문법의 끝 어떠세요? 교재만으로 공부하기 용이하신가요 ?
저는 예전에 즉 08년도에 국어학원을 다녔는데 그때당시에 학원선생님이
혜안이 있으셨는지 국어문법을 진짜 상세히 해주셔서 그걸 바탕으로
기억을 되살리며 공부하는건데,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수험준비할때 예전에 맞춤법 및 표준어 규정을 2회정도 읽고 했거든요.
각설하면 어느정도 기본 지식이 있다면 공부하기 용이한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인강으로 한번씩 듣다가 놓았는데 다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