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시즌2 2회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631606
1.문학
-현대시:기형도의 작품이 아는작품이라 쉽게 풀 수 있었고 주체와 관형어 수식에 집중하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고전시가:작품이 생각보다 길었지만 해석이 전형적이고 무난해서 주석과 내용일치 선에서 문제가 풀릴 수 있었습니다 13번 문제가 한번에 답이 안나와서 살짝 까다로웠습니다
-현대소설:처음에 길이보고 한번 충격받고 내용읽으면서 머릿속에서 한번 꼬여서 많이 고전했던 지문....
고전시가도 긴편이었는데 현대소설에서 긴지문을 내서 문제 배치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를 못해서 그런지 문제들도 까다롭게 느껴지고 시간도 7분이상 썼던 지문이었습니다
-고전소설:전형적인 춘향전지문으로, 보기에 맞춰서 읽으면 내용도 무난해서 2~3분내에 빠르게 치고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2.독서
일단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았고 그나마 채권지문이 제일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채권지문:보자마자 뭔가 계속 채권지문만 나오네 하는 의문이 들었고 그래도 법지문 중에서는 꽤 쉬운편이었습니다 조건에 맞춰서 채권자,채무자,질권자 등의 말을 구분해서 읽으면 정보처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 또한 법지문답게 조건을 잘 분류해서 풀어야 쉬웠고 엉켰다면 시간을 꽤 많이 잡아먹었을 것입니다
-결정론 지문:일단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쉽겠네 하고 들어갔다가 꽤 고전했습니다 (가)지문은 쉽게 넘어갔지만 문제자체도 그렇고 난이도도 그렇고 너무 (나)지문에 몰렸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의지의 긍정/부정의 틀을 잡고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는게 지문이해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문제에서 (나)지문에 관한 문제에서 (가)지문의 어휘가 자주 나와 꽤 많이 시간이 걸렸습니다
-열전온도계 지문:제일 마지막에 시간에 쫓기면서 풀어서 그런지 세 지문중에 제일 이해가 안된채로 풀었던 지문입니다 용어도 머리에서 많이 뒤죽박죽이었고 문제들도 그저 눈알굴리기에 큼직큼직한 내용 위주로 풀어나갔습니다 내일이나 시간나면 다시 제대로 풀어보고 싶은 지문이네요 그리고 24번 보기의 그림을 지문을 읽으면서 보지 않으면 그 부분에서 굉장히 이해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문제 를 내기 위해서였다지만 지문에 넣어줬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3.언매
언어:풀때는 무난하게 넘어간것 같은데 막상 채점하니 두문제가 틀려있는..?
나머지 문제는 36번의 자립성의 뜻과 38번 지시표현,대용표현을 정확하게 몰랐다면 애먹었을 것 같습니다
매체:매체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한수 시즌2 2회차였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럼 9모하고 수능도 쉽게 나올 전망인가요?
-
부모님하고 싸워서 거기서 자는 중 또 크게 부딪힐까봐 학원 다니는데
-
5초동안만듬 오르비 가지마 ㅠㅜㅜㅠㅠ 흑흑
-
남캐일러 투척하던 비식이는 90점에서 절대 안 죽었어요 은근 사랑받았어요
-
자러갑니다 2
흠.... 말을 아끼겠
-
안썼다는건 까먹었거나 벌점 먹일 이유가 호루스코드에 없던거 까먹으신거면 사유를 써서...
-
화학식량님 3
보니까 생각났어요 친구가 화학+식량 아니냐고 물었던 기억이..
-
아차 싶은 사람엄청만음 ㅋㅋㅋㅋㅋ 그래서재밋어자꾸중독돼 발톱떼같아ㅜ
-
6모 2등급인데 미적분은 27부터 잘 안풀려요 6모에서 위험을 느끼고 어삼쉬사...
-
저희 화학 출제팀 들어오세요 ㅎㅎ 아 어딘지는 근데 안알랴줌 근데 옯에 모집공고...
-
ㅇㅈ 2
음주 블랙러시안
-
고수탑 8
고수탑을 입문 엔제라고 보기엔려좀 어려운가…? (미적이요) 시중 엔제 뭐랑 비슷해요??
-
이 화석은 말도 할 줄 압니다. 뀨뀨꺄꺄
-
이유는업다
-
이왜진
-
친한 오빠 생일인데 뭐주지 작년에 받은 깊티 아직도 남아서 나 주던데 뭐 주면 유익할까
-
캬 설맞이 2
가야겠지?
-
빡모2-1후기 0
15.22 28어려웠음 우엑 특히나 28은 유기.. 그것도 그렇고 올해빡모는 진짜 6평같네
-
6모 ㅇㅈ 7
에피 단게 부끄러워지네요… 9모때는 전반적으로 더 좋은 성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주르르 침이 흘러 버린 거예요
-
구강악안면외과 인턴 레지던트 수련과정 중 임플란트 1개도 "안"심어보고 졸업시키는...
-
나는 할 수 있습니다. 너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린 할 수 있습니다. 11/14 is our day
-
킹스맨본사람만이해가능한짤 전 쫄보라 사리겠습니다
-
어차피 관리자도 살릴 생각 없는거 같은데ㅋㅋ
-
상위권 입시 커뮤니티의 번영을 상징하던 곳이라 들었는데... 너무나도 황폐해졌군.
-
그냥 예년처럼 3000만 뽑아줘 내신 1.2X따리 고3인데 더 열심히...
-
. 9
-
내가 망언햇는데 0
산화대면 나갑자기업어지면 따따딸기<<<이쪽으로....
-
국어 기출 0
현재 김승리T tim빼고 풀커리를 타고 있는데 기출도 따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충분할까요?
-
모두 정숙 3
살고 싶으면 정숙
-
치과의사... 0
요즘 치과의사 전망이나 개원 난이도, 그리고 그에 따른 수입 상세히 아시는 분...
-
7덮수학결과 1
28번 어케햇노 ㄷㄷ 운빨좃대네
-
사유: 잡혀갈까봐
-
수학 하프 모고 3
4연속으로 풀기 내일은 풀모고 풀어야지
-
조의금은 여기로...
-
. 1
-
넣을지말지 30분째 고민하고있다 말이되니
-
야식 ㅇㅈ 2
크고 아름다워
-
??????????? 책꽂이에 꽂았을 때 문제편만 튀어나옴..
-
영어 3에서 2 0
3모부터 7모까지 전부 3등급인데 2등급으로 올려볼려고 합니다. 영단어 빡세게...
-
저도 질문글 올렸을때 답변이 안달렸던 적도 있고, 또 요즘도 많이 보이는데 질문자...
-
필통 쓰던거 지퍼 고장나서 아무거나 샀는데 이것도 털달린 동물 필통이고 가방에...
-
수학황님들 수학 공부 방식에 문제 있나 한번 봐주세요 1
6모 1컷 하루에 설맞이 30문제씩 풀고 있고요 설맞이 다 풀면 드릴 하사십...
-
ㅎㅇ 2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