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르비분들에게 드리고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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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관학교컷은 작년하고 비슷하거나
10점정도씩올를것같지 그렇게급상승할것같진않습니다
삼수생인데 수능과달리 사관학교는
해매다 컷은 비슷해왔고
저같은경우 국어치고 너무쉽길레 영어 쫌어렵겠네 하고
영어 아주어렵길래 수학좀 쉽겠네하고
합격컷은 무난히 넘길것같아서 긴장안하고
영어도 그냥 무리안하고 모르는거 몇개 대충풀고
시간부족해서 3문제찍고 그러고
수학도 딱히 검산같은거안하고 못푼거 두문제남았을때 딱히 조급해하지않고 찍고 말았습니다
왠만큼 점수되시면 합격가능할까요.. 이런건 의미없어보입니다 공부하세요
어차피 사관학교는 발표도 일찍나는편인데..
해매다 오르비분들은 잘보는분들이었구요..
2 싸우지마세요 사회가 어떠니 뭐가 잘못됫니해도
결국 변하는건 없습니다 공부열심히해서
대학간후 더 큰세상을 느끼고 배우다보면
사소한것에 대해선 부질없었구나..하는걸 느끼실테고
부조리에 대응하는건 더 큰세상을 배우시면서하셔도
늦지않습니다
3 9평치고 작년에 각 과목별로 이비에스를 봐야하니 마니하고 에피하고 센추리온다신분들을 위주로 언쟁이 종종 있었던것같습니다
제결론은 언어는 케바케 수리는 그닥
외국어는 필수 사탐은 보는편이 훨씬좋다 입니다
특히 언어로 논쟁이있었던것같은데
사람마다달랐던것 같습니다
4 친목은.. 조금줄이시는편이 좋지않나싶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관여할바는아니지만
그래도 그러는것이 좋지않겠나십네요
5 사실 그냥 조용히있고싶었는데 이글을 쓰게된 계기입니다
R3동생이든 뭐든 님
적당히 하세요
웃고넘어가는것도 선이 있는것같네요
곧 100일이네요
3번째맞는 100일.
절박함속에서 각자의 사정에 따른 포부를가지고
100일을 맞고있네요
절망의 구렁텅이의 기억과 상처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상처가 아물고 흉터로 남을뿐이죠
수험생으로서의 고통이최소한으로 남기를 바라며
모두 힘내시기바랍니다
Ps 좋아요 좀 눌러서 알삼좀 보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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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절 이용해서 인기글 가시려고 하시네요ㅉㅉ
그쪽이 봤으니 좋아요 눌를 필요는 없어졌네요 적당히하라는말은 무의미해졌지만
ㅇㅇ했으면 사족달지말고 바닥좀 그만보이세요 몰론 이런말 들을때 더 희열을 느끼시겠지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좋아하시네요 떡밥만 던져준것같네요 제꼴만 우스워졌네요 수준이같아졌으니
저 이런 글 뭔가 오글거려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러세요
저 쪽지보냇는데 답장좀여ㅋㅋㅋ
답장해드렸습니다^^
뭐 어때요. 자칭 알삼님 동생분처럼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환기시키면서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는 분도 있으면 좋긴 하죠.
"정도"와 "선"만 지킨다면요. 과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맞아요 선만 지켜주면 되죠 뭐
좋은글입니다. 닉은 위험하지만 글은 좋네요
사문도 ebs를 봐야하나요?
선별적으로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죠. 특이한 형태의 질문이나 난해한 도표, 혹은 까다로운 제시문의 경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그런 측면에서는 사문이 지리라든지 역사과에 비해 메리트가 적지 않느냐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국어와 영어의 마스터를 0순위로 두신 다음에 시간적 여유가 생길 시에 사문을 보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이에요! 완벽한 지론은 아닙니다... 저도 많이 모자란지라.
2번은 그닥 공감이....물론 대학생(저) 입장에서 보면 지금 시점에서 사회문제로 수험생들이 싸우는건 시간낭비 같습니다만 대학와서 큰 세상(?!)을 겪으면 이것들이 부질없이 생각된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수능을 말아먹으면 사회문제가 아니라 본인 자아가 부질없게 느껴질테죠)큰세상이랄 것도 없고 딱히 고딩몬에서 대딩몬으로 진화하는 것처럼 없던 능력이 갑자기 생긴다던가 세상이회색빛에서 금빛으로 바뀐다던가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뀐다던가 외계인과 소통이 가능해진다던가 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흘러가듯 공부하고 자연스럽게 버티세요 님들아. 여기서 어그로 끄는 애들 그냥 무관심해주세요. 공부가 잘 안되서 여기와서 푸나본데 관심 안주면 울다 지치거나 일베로 가거나 하겠죠.
3번째...힘내세요...
같이 만점 맞고 연의 가죠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