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나형6과목 무료 나눔합니다. (책+인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256734
제가 군인인데 올해 수능을 치려고하다가
가던길이나 열심히 가려고
나이도 많고 다시 안치려고 결정하게 되었어요.
수능에 물질적으로 투자한게 빡셈 알텍하고 수2 개념원리 정도인듯한데..
필요하신분 쪽지나 댓글로 달아주시면 배송비 제가 부담해서 책도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인강은 pmp로 다운받아서 인터넷으로 들으셔야될 듯한데..
다운만 받고 하나도 안듣긴 했는데 제가 할 수있는 조치 있으면 노력해드릴게요.
조건은
1.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신분이었으면하고
2. 간단히 자기 상황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3. 작은 나눔이지만 베품으로써 끝나지 않고 작은 인연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수능 끝나고 연락이라도 한번 주세요. 항상 화이팅 하시구요. 수고하셨다고 밥이라도 한번 살게요)
4. 현역보단 N수생 우대..?5. 남자보단 여자..?p.s 수능에 대해서 계속 고민중이긴 한데
90%는 안보기로 결정이나서 혹시 맘이 바뀌게 되면 신청하신분들 중
쪽지로 사정 말씀드리고 글 삭제하겠습니다.
p.s 대학교 생활도 핵인싸고 대외활동도, 동아리활동도, 수능도 몇번씩이나 보면서도
계속 '학교'에 사로잡혔었는데 군대와서 수능을 생각하고. 진로를 고민하면서
이번기회에 진심으로 느끼게됐어요.
왜 대학이 다가 아니라고들 하는지. 이제는 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원하는 것 꼭 이루시고 '삼수'까지만 하시길.
아이민 보시면 알겠지만 나이가 좀 많은 편인데
무튼 바깥생활해보니까 오르비 글 중 극혐인거 진짜 많아요.
막 무슨 서울대생의 대학생활 가이드였나? 그거 진짜 극혐이었는ㄷ...
순간순간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재밌게 사는게 삶의 답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다른 생각말고 공부 열심히 하시고
몇개월뒤에 직접 경험으로 느껴보시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덮밥 드시는분
-
109 나왔나요 73 36
-
많이 틀리면 한개네 흠 속단하는건가
-
고3 학생 수학 과외수업을 하고 있는데, 수1을 잘 못해서 어삼쉬사도 어렵다고...
-
뭔데 이게
-
원래 욕 잘 안하는데 국어는 저를 욕 나오게 하네요 하..
-
전과목에서 대체로 사설 문제들이 평가원 문제들보다 더 어렵게 출제됩니다. 그런데...
-
수특 수완 샀었는데 다시 쌍윤의 길로 돌아감.. 산 이후로 손도 안 댔는데 버리긴...
-
어떻게든 탈출할거임
-
부모님이 미운데 0
재수생이 이딴 생각 하는게 진지하게 정신차려야되는데 가족이 왜 소중한 지 모르겠음요...
-
공통도 포함이에요? 15, 20번은 어느정도 난이도임?
-
난도 어땟나요? 그리고 44점 나왔는데, 3모 전까지 개념헷갈리는 부분+ 킬러문풀...
-
작수 국수 64 85점 이번 3덮 62 96점인데 국어때매 너무 힘든데 수논 병행...
-
고3이고 작년3모 풀어보니까 70점 맞았어요
-
너무 오랜맘에 봐서 그런가
-
중졸 이후로 처음 펜을잡다
-
작수 1인데요 씨발
-
저한텐 너무 어렵네요.. 답이랑 간단한 이유만 알려주면 넙죽 하겠습니다
-
수탐 2등급 이하 띄울 자신 있어!!
-
공부얘기 더 안할게요
-
아는 사람 중에 6
더프 전국 1등 5번 경험자가 있음
-
이번에 어땠나요? 둘다 쉬웠던 거 같긴 한데 세지 1컷 50이겠죠? ㅠㅠ
-
연애를 못하네
-
안녕하세요. 수능을 수능답게, 수학을 쉽게 보는 방법의 '이다정T' 입니다....
-
수학 적분 질문 3
풀이에서 어디가 잘못된건가요?
-
이게 말이됨? 왜 갑자기 ㅈㄹ난거냐
-
저는 좆반고를 다니는지라 저희 학교에선 친구들과 모고배틀대신 빠구리를뜹니다
-
얼마전에 릴스에서 disenchanted 듣고 블랙퍼레이드까지 같이
-
그렇습니다
-
관라자님
-
살면서 45점 밑으로 가본적이 없는데 38인가 나왓음;;;
-
힘든일들 다 떨쳐내고
-
매체는 44번 대충 읽어서 틀리고 45번 머리로 맞다고 생각하면서 손이 x표시침...
-
수능이후로 공부안해서 다까먹은것도 있지만 사설이든 교육청 평가원 1안뜬적이 없었는데...
-
오만덕 걸고 난 양심적으로 스카에서 시간재고 풀겠음 상남자답게 백분위 표점 다...
-
? 2
죽지않고 오르비에 또 왓어요 벌써 제가 삼수생 나이라니 믿겨지진 않네여 작수에서...
-
1. 본인 수시 평균 내보기 2. 지금 상태에서 “떨어지거나 유지”, “최대한...
-
대체 뭘 풀어야 되는 거지
-
저는 생윤 40점 맞았는데 작년 수능 급이랑은 다르게 어려웠던것 같은데 40점 맞았어요 ㅠㅠㅠ
-
디맥조차 못하고있는데 사람인가
-
1스택따리라 차피 올해는 못가겠지만 ㅅㅂ
-
수특 제2외국어 0
매년 달라지나요? 아니면 문제 말고 거의 똑같나요?
-
수2 22번 척결하자 척결하자
-
아오아이패드야 14
아르케아하는중에프레임드랍되는거대체언제고칠래
-
이기상쌤 이모다 3
2026버전은 시즌이 안 나눠져 있는건가요? 비타민 교재에만 존재하는데 어떤 시스템인가여..ㅠ
-
오늘 더프보고 경악함 사탐런 하고시픔
요약
밥+인강+교재 공짜로 가능 개꿀 ㄷㄷㄷ
집안 여건 힘드신분들 꼭 이기회를!
+여ㅈ....
쓰고보니 그렇게 되네요. 난 호구인가
이과라 아쉽네요....
남자인 것 빼면 다 포함되는데..
공짜라니 혹하긴하는데...저보다 더 절박한분들을 위해양보합니다
글쓴이님
정말괜찮은분같네요...형님도 하시는 일 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괜찮다의 정의가 도대체 무엇인지.. 스무살 언저리때만해도 '옮다'는 것에 확신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게 좋고 어떤게 옮은건지 헷갈리기만 합니다. 하는 일엔 저도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하십시오.
바람직한 생각입니다. 헛된 것에 욕심을 품는 자가 공부를 한들. 뜻한바를 이룰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서울대생 가이드 혹시 용킹콩님?
누군지 잘모르겠습니다.
문과인데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기준이 애매하네요.
책사거나 인강살때
돈때문에 고민할정도면 되나요?
수학빼고는 올1인데 수학이4나와서
고민중입니다.
'고민'이 드는게 아니고 아예 인강이나 책을 못 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현역 수학 독학중인데.. 진도따라잡기도힘들고 성적도잘안나와요ㅜㅜ 도움받을 수있으면좋겠네요
꼭 필요하신분이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포함되지만 저보다 어려운 분이 계실 것 같네요. 좋으신 분한테 이 기회 가길 바래요ㅠㅠㅠ
그리고 글쓴이님은 저한테 오길^^
글쓴이님은 저한테 오길. 이라는 말에 설레면 되는건가요? 화이팅하세요.
이과라서 아깝네요 일단 글쓰신분 마음이 정말 따뜻하신분 같네요 보통 중고나라에 파는데 기부하시는걸보니.. 그리고 하시는일 모두 잘됬으면 좋겠네요
중고나라에 번거롭게 팔고 사기당하지 않을까 남을 의심하고. 원금보다 깎이는 돈에 아쉬워 하느니 맘편히 필요한사람에게 주고 사람을 얻고 마음을 얻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정도 커버린 저는 바보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여기있는 분들은 다들 박수를 쳐주시네요.
문과인데 반수중에있습니다.
몰래하는거라 인강도못듣고있네요 ㅠㅠ제가당첨되면좋겠지만 다른절박한분이있다면 그분에게로!
솔직히 받고싶긴하지만 돈이없어서 책을못살정도는 아니니 양보하겠습니다. 이건 정말 필요한분이 가져가야 할것같네요. 작정사님 이런 마음씨라면 무슨일을하든 잘되실겁니다!
저는 제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강은 여차저차 끊었지만 제 돈으로 하다보니 문제집 살돈이없어서 못사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은 양보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양보 못하고 받으면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ㅋㅋ전 이과고 님이랑 상황 똑같네요 ㅋㅋ전 팔려 했는데 @.@좋아여
난 재종다닐돈은있으니 양보해야겄네
생각보다 꽤나 많은 반응이여서 놀랐습니다. 쪽지도 몇통씩 오고 해서 좀더 고민해보고 드릴 분을 결정한뒤에 글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의미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