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위원이 해설을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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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두뇌보완계획 기출문제풀이] 2020년 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pdf
출제위원이 기출문제를 자세히 해설해준다면?
그 1회분 해설지가 오르비 전자책으로 판매된다면??
심지어 가격이 스벅 커피 한 잔(4,100원)보다 싸다면???
네,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수능국어는 아니고, 7급 PSAT 언어논리 이야기입니다.
잠깐! 수능 수험생이라고 해서 페이지 뒤로 넘기지 마세요.
PSAT 언어논리 문제유형이나 지문내용이 수능 독서와 제법 겹칩니다.
혹시 몰랐던 학생이 있다면 아래 링크 읽어보세요. 깜짝 놀랄 겁니다.
PSAT과 수능국어의 교집합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PSAT 기출문제도 풀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출제위원을 역임하신 김명석 박사님의 상세한 해설은, 가르치시는 분들께도 많은 영감을 줄 겁니다. (제가 공저자로 참여하긴 했지만, 그래서 무척 영광이었지만... 원고를 쓰기보다는 오히려 많이 배우기만 했습니다. ㅠㅠ)
https://docs.orbi.kr/docs/8532/
위 자료는 올해 7월 9일까지만 4,000원에 판매되며, 이후 가격이 인상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7급이나 5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볼 자료라서 더 비싸게 판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수험생도 많이들 볼 수 있도록 아예 불법PDF 가격에 가깝게 배포합니다. 합법적으로 구매하여 활용하길 바랍니다. ㅎㅎ
어떤 시험을 준비하든,
최소한 맛보기 파일이라도 다운받아 두세요.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
--
[저자 소개]
김명석
물리학과 수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철학박사를 받은 다음 경북대 기초과학연구소 연구초빙교수, 대통령 직속 중앙인사위원회 PSAT 전문관, 국민대학교 교수로 연구하고 일하고 가르쳤습니다. 현재 생각실험실 대표연구원입니다. 여태 쓴 논문으로는 「사유의 조건으로서 사랑의 원리」, 「데이빗슨의 인식론 뒤집기」, 「콰인의 평행론」, 「여성의 세계 재구성」, 「표상과 진리」, 「심적 차이는 역사적 차이」, 「심적 인과: 가능한 시나리오」, 「해석과 사랑」, 「분석 해석학을 위한 서문」, 「내 마음은 내 살갗 바깥에」, 「인식론에서 타자의 중요성」, 「버클리 인식론에서 사물과 타자의 공간」, 「두 딸 문제와 선택 효과」, 「현대 정보 개념 이전의 개념들」, “The Contextuality of the Possessed Values”, “Ontological Interpretation with Contextualism of Accidentals”, 「자연의 원리: 측정과 자연현상」, 「봄의 존재론 해석과 양자운동이론」 따위가 있습니다. 「존재에서 사유까지: 타자, 광장, 신체, 역사」로 2003년 만포학술상을 받았고, 「나, 지금, 여기의 믿음직함」으로 2018년 한국과학철학회 논문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우리 말길』, 『두뇌보완계획 100』, 『두뇌보완계획 200』, 『과학 방법』 따위가 있습니다. 후기분석철학의 인식론과 언어철학, 물리주의와 경험주의 비판, 언어와 사고의 기원, 의미의 형이상학, 자유의지와 심신인과, 심성의 외부주의, 진리 개념의 원초주의, 뜻 믿음 바람 행위의 종합이론, 학문의 우리말 토착화, 양자역학의 존재론 해석, 측정과 물리 현상, 해석과 마음 현상, 믿음의 철학 따위를 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해황
대학교 3학년 때 수능 참고서 『언어의 기술』(현 『국어의 기술』) 시리즈를 썼고, 이후 쓴 책들이 누적 180만 부 이상 판매됐습니다. 현재 생각실험실 활동연구원이며, 오르비클래스 강사로서 『두뇌보완계획100』(김명석 저)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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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허수일 뿐이에요. 최강자는 김명석 박사님. ㅋㅋ
보자마자 구매했습니다 ㅎㅎ 요즘 만드시는 컨텐츠들 다 질적으로 독보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내용이든 형식이든, 기존과 다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언어논리 기출 모두 다뤄주시나요? 다뤄주시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 너무 기대되네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https://docs.orbi.kr/docs/8532/
차후 더 많은 해설이 제공될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진짜를 알아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바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아니 ㅋㅋㅋㅋ 어떤 용도로 보시는 건가요?!!
저 원래 국어문제집 좋은건 사서봅니다^^
국기나오기 전에 가랑비도 봤어요 예전에 ㅋ
요새 바빠서 많이는 못보는데
해황님 책은 그래도 꽤 사서 본편이죠.
(예전에 맞춤법책도 사서보고 ㅋ)
이건... 귀한 콜라보군요...
이해황님 혹시 언어논리때문에 질문이 있는데 쪽지를 드려도 괜찮을까요?
네 :)
쪽지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