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학교에서 살짝 괴롭힘 받는 것 같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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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1 조카가 학교가기 싫다고해서 오늘 조카 학교 데려다줄겸 잠시 훑으러 가려고 차 타고 가면서 얘기좀 했는데
반에 좀 치는애들이 얘를 때리지는 않는데 좀 험악한 분위기 만들고 툭툭 괴롭힌다고 하더라구요. 막 머리한대 치고가고 놀리고 그러는 식인 것 같아요.
저희때는 이제 형들이 막 준비물 놓고갔다고 그거 갖다주고 그랬었는데, 헬창 친구들 데리고 원정가서 준비물 갖다주는 척 교문 앞에서 기다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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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 ㅋㅋ
팔소매 반 접고 갈까요?
문신 팔토시도 합시다 ㅋㅋ
예전에 반팔 따놔서 그냥 소매만 접어도 될듯용ㅋ.ㅋ
혹시 헬스 하세요?
넹
가주셈ㄱㄱㄱ
싯팔..럼덜이..
으른들보다는 3학년이나 고딩이 직빵
3다리 아래 계속 털면 얘네 나오긴 할 것 같긴해요 ㅋㅋㅋㅋㅋ
언더아머 입고 가즈아
유행지남 ㅅㄱ
참교육 갑시다
그 노는 형들처럼 보이면 오히려 걔네가 친한척 하려고 할 수도 있음. 안 건들이는 게 목적이면 동생 바보인 무서운 형 느낌으로 가셈.. 물론 개인적인 경험담이니 참고만..
근데 알아보니 그렇게 잘치는애들도 아니더라구요
그럼 가서 랄뚜기 티만 안내면 되겠네요
아무래도 인간변기라서 안 쫄지 않을까요?
쉿
다녀오면 후기좀..
요새는 그런거에 쫄지도 않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