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유현주t 무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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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학얘기는 아니고 유현주 버스광고 보고 생각나서 그냥 써봄
솔직히 오르비 가입 전 눈팅시절부터 오르비에서 맨날 이벤트나 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오르비 들어올 때마다 왜 이렇게 여기저기 자주 보이나 성가시기만 했고 현주간지도 그렇고 수업도 그냥 본진이라 오르비에서만 빨아주는 거라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현주간지 시작했다가 의외로 너무 괜찮아서 놀라고 호기심에 거미손 독서편도 하나 사서 봤는데 되게 놀람 내가 지금까지 불안정하게 시험장에서 하던 것들을 완벽하게 명시화시켜놓은 느낌? 보자마자 아 사람들이 말하던 암묵지를 명시지로 바꾼다는 게 이런 거였구나 하고 깨닳음 내가 이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한 것들도 다 들어있었음 이걸 왜 이제야 봤나싶을 정도
사실 지금까지 국어 커리나 현강 고를 때 유현주는 아예 고려의 대상이 아니였는데 왜 이제 알았나 싶을 정도로 좋았음 강민철t 현강 들으면서 얻어가는 건 되게 많다고 많다고 느끼면서도 막상 실전에 도움되지는 않는 듯한 게 계속 고민이였는데 좀 해소가 된 것 같음
나는 국어가 아직 안정적이진 않아서 고민인데 나처럼 점수 불안정한 게 고민인사람들 유현주도 한번 생각해보셈 특히 점수 안정화시키는 데 좋은 것 같음 지금까지 무시하고 걸렀던 게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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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중 하나였던 것 같아서 부끄럽네요
실제에 비해 너무 알려지지 못함...
강사를 개인에게 맞는사람 고르라는 말이 있는데 이유가 있는거죠!
잘맞는 강사를 찾는 게 진짜 중요한것같네요ㅋㅋ
현주t 비문학은 진짜 ㄱㅊ
오 진실된 자로다
진솔한 글이다.
작년에 양치기로 현주간지 풀었는데 ㄱㅊ았음 가격에 비해 양도 많고 그러다 한 두달치 밀리긴했는데...ㅎ 어쨋든 1등급 받음 기출비율이 좀 있어서 별로라는 사람도 있던데 난 뭐 기출 복습하고 좋았음
저도 내년 되면 현주간지는 풀어보고 싶네요!
하도 특강이나 현강 들은 후기 같은거 보면 자료 많이 준다는 얘기 밖에 못봐서 그런거가틈
현주쌤 ㄹㅇ 거미손 좋은데
궁금한게있는데 현주간지랑 간쓸개 퀄비슷한가여?
현시점 뭘 사서 풀든 간쓸개보다 나음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ㅌㅌ
ㄹㅇㅋㅋ
아니ㅋㅋ 진짜 그정도에요?? 이감 사기 두려워지는데..
작년인가에도 핫게 올라왔던거로 기억하는데 마케팅 방식이 맨날 "대치동 자료를 그대로" 이런 멘트만 있어서 솔직히 별로 매력적으로 안 보임. 근데 본인도 올해는 현주간지 풀 예정
ㄹㅇ 광고멘트 누가기획하는지모르겠는데 역효과만 주는거같음
멘트 수정
옯붕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바꾸면 재밌겠다ㅋㅋ
유현주쌤 현강러였는데
우리쌤 엄청 좋아요!!
비문학(독서)
문장 단위, 문단 단위가 쉽게 읽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명시화 해노셨어요
( ), < >,[ ],0 ,ㅁ 등
적재적소에 쓰게 딱딱 정리해 노셨어요
비문학 풀 때
자기 맘대로 불규칙적으로 읽는 사람한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 비문학 실력도 늘고
눈풀이 어느 정도 가능하면
"기호도 점차 줄이라"는 것도 강조하셨어요
딱 자기에게 필요한 정도만 체크하는 정도로요
물론 이 정도가 되려면 많은 연습을 해야겠죠
근데 까는 글이 있기는 한가요? 옯에서 다 자르지 않나?
많은 함의가 있네요
예..?
ㅎ ㅎ ㅎ...
? 이게 왜 독포가 되는거지?
이게 문제임 ㄱ ㅓ ㅁ ㅇ ㅕ ㄹ 이 심하다고 느낌
아 ㅋㅋ... 저는 강사를 욕하는 글은 이미 옯에서 당연히 삭제했으니까 못 본거구나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쓴 글인데 뭔가 의도랑 다르게 해석되는 느낌이 있네요.
이제와서 발빼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ㅎㅎ검열 좀 심하긴함 건전한 비판은 열어둬야되느데
작년에 오히려 홍보성 글이 너무 많이 보여서 갠적으로도 부정적 프레임 있었는데 거미손 이벤트로 받고 나서 확깨짐ㅋㅋ ㄹㅇ 광보 역효과 은근 있는듯ㅠ 보기 불편해러 억까도 많았고ㅠㅠ
이건또 뭔일이죠..
문학은.. 어... 음...허허
오르비 책들은 정말 퀄리티좋다구생각하는 1인
아..뭔가 사야될 것같잖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