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과외를 어떻게 시켜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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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은 외국어를 어케어케 잘 했는데 (외국 갔다 온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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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주어 동사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레벨의 학생들은 그동안 공부를 스스로 해본 경험이 별로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땜에
보통의 경우처럼 과외샘이 단어를 외워오라는 숙제를 내주면
본인이 처한 사태가 파악이 안되서 안하거나 외우고는 싶은데 의지가 약해서 혼자는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강제로라도 시켜야 해요.
그렇게 단어가 좀 쌓인 후에야 구문이니 문법이니 이런걸 하는게 옳을거 같네요.
왜냐하면 어차피 문법이니 구문이니 이런거 암만 알려줘도 받아들이는거 자체를 힘들어 하기 때문이에요,
기본 단어부터 꼬여버리니 외계어같은 영어에 대한 흥미는 당연히 떨어진 상태이므로
초장부터 문법위주로 나간다면 '이 뭔 봉창깨는 소리여ㅋㅋ?' 라고 여기기 십상이죠 ㅇㅇ
아... 저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네요...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합니다...ㅠㅠ 답변 정말 감사해요!
글고 첨이라고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ㅎㅎ
학생 입장에서는 특히 낮은 등급의 학생 입장에서는 처음하는 선생님이든 아니든 일단 선생님 자체를 넘사벽으로 여기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대신 수업전에 처음이니만큼 준비를 좀 성실히 해가시는 노력은 필요하겠죠
편하게 수업하시되 가끔은 선생의 위엄을 세워줄 필요가 있는데 이때는 현란한 기술을 선보일 필요가 있죠.
근데 이건 알아서 취사선택 하시길 ㅋㅋ
우아 제 심리상태 잘 찝으신거 같아요... 진짜 개 쫄았거든요!
엄청 대단한걸 기대하고 있음 어떡하지...? 이런생각에ㅠㅠ
감사해요 잉여구이님. 내일 시범과외인데 잘 하고 오겠슴당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