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 수학] 끼인 구간에서 벗어나는 수험전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442147
안녕하세요. Young Advisory입니다.
당사에서 이번에 "YA 수능 수학 공부방법론"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일부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상위권 학생들이 끼인 구간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험 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학생들이 끼인 상태에 있다는 것은 앞에서 많이 말씀 드렸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 수학 원점수의 분포 그래프를 보시면 오른쪽에 있는 봉우리가 끼어있는 학생들입니다.(영상이나 책 참조)
년도별로 약간 다르지만 심하게는 끼어있는 등급에서 원점수 1점당 2.4% 이상의 수험생이 몰려있기도 합니다.
2020년 수학 가형 3등급이 바로 그 예입니다.
학생들이 끼어있게 된 외부 원인은 쉬운 출제경향과 킬러 문제이고, 내부 원인은 실수와 능력의 한계입니다.
즉, 문제가 쉬우니 높은 점수대에 진입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킬러 문제를 못 풀고 막상 쉬운 문제들도 실수 없이 모두 맞히지는 못하니 만점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좁은 점수대에 많은 학생들이 몰려있는 것입니다.
이 좁은 점수대에서 벗어나는 수험전략은 간단합니다.
실수를 줄이고 킬러문제를 맞히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많은 학생들이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학생들은 왜 실수를 줄이지 못하고 킬러문제를 맞히지 못하고 있을까요?
일단 실수를 줄이지 못하는 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실수는 보통 시험을 부주의하게 보거나 공부를 부주의하게 해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실수를 줄일려면 이런 부주의를 줄이면 됩니다.
그럼 부주의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신상태를 바로 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이건 인간의 사고 시스템 오류입니다.
이걸 완화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공부를 충분히 한 상위권 학생들이 킬러문제는 왜 맞히지 못할까요?
첫 번째 원인은 태생적인 한계가 그런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공부를 부주의하게 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공부를 부적절하게 한 것입니다.
첫 번째 원인은 교정이 불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공부 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두 번째의 원인은 실수의 원인과 같죠?
그래서 인간의 사고 시스템 오류를 공부해야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분야가 바로 행동경제학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퇴근시간은 똑같고 출근 시간은 더 앞당겨지고... 실화인고...
-
대성패스 양도 0
가져갈사람
-
어제까지 수면패턴 개판이었는데 오늘부터 다시 원복 갑니다
-
메가스터디 환불 2
메가스터디 랩핑 뜯었는데 그 강의 수강 철회하고 싶어요... 이거 환불 안되죠?ㅠㅠ...
-
흠
-
속보)립젠 부활 2
SIUUUUUUUUUUUUUUUUUUUU
-
어디임?
-
8시간 잤는데도 피곤하네.
-
나는 오늘 2
신이 되겠다
-
한 번만 더 하면 살아날 것 같은데
-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https://youtu.be/ap5dLxuxj0g?si=OH3ATaGSeXTmSNT...
-
헬창아재 말이 틀린건가 근데 생각해보면 아재가 두시간 타라고 했는데... 두시간이면...
-
발렌차인데이까만머리까만눈의사람들의목마다걸려있는넥타이어느틈에우리를둘러싼우리에게서오지않는...
-
주 28시간 알바하는데 와서 공부하려니까 걍 몸에 힘이 없어요 탐구 개념 안끝났는데...
-
신용카드 찍었다.. 내 소중한 600원..
-
계산 2번 틀리면 바로 92~93되는데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
편의점 일하는데 6시 물류아니면 일 없고 일요일은 물류도 안들어옴 상하차같은게 더 맞는듯
-
등급 무조건 올릴거야
-
언포게러블찾아낸더라잇롸잇사라지지않아눈에새겨원타임언포게러블원룩기븐위플레쉬빗드랍윗빅플렛ㅟ...
-
F 2
L
-
곱창찌개 묵닌다 0
징거더블다운 묵고싶다
-
ㅋㅋ 이러니까 내가 강박이 생기지 지금까지 살면서 만났던 사람들 중에 돋보적으로 무례함
-
6시에 자서 지금 일어남 너무 더워서 깸
-
아 숙취 5
진짜 대참사
-
06이고 작년에 공통 3-4개, 미적 3-5개씩 틀려서 만년 4등급이었는데요 수능...
-
표지 자료들을 보면 다 단색 배경으로 되어있어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수특 표지랑...
-
사랑은타이밍이다 4
ㅋㅋㅋㅋㅋㅋㅋ 하
-
기상! 4
....악몽꿨어
-
금지단어 판별 부탁 28
PDF,다운로드 수정했는대도 안되서 올려봄
-
레어 다시 샀다 2
ㅈㄱㄴ
-
예체능 거의 정시파이터고 수시 아직 버리진 않아서 이번 1학기까진 챙겨보려 합니다...
-
도움 많이되나여? 없으면안될정도인가여?? 고1입니다 ㅜㅜ 국어내신 독학으로는...
-
내일부터 이틀간은 학원 들어가기 전 마지막 가족여행..!
-
뭘좀아네 1
카리나 저때가 젤 예쁨 썸넬때
-
오노추 5
-
마지막 할말 6
오르비언들 모두 공부하면서 우울하더라도, 힘들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포기하지않고...
-
이제야 멘탈 좀 괜찮아진듯
-
없으면 자러 감
-
술에취해벽을치고괜한사람어깨를부딪치고욕하고뭘보냐고시비걸고그렇게세상모든게다싫고그런내모습에...
-
오르비에 자주 올라오는글 분석해서 따라하는 ai인가 2
신기하네..
-
넘슬프다 3
결국엔 도태될것같다 해봤자 도태되는건 안하는게 낫지않나
-
유퀴즈에 이명학쌤 나온거 보는중 강의랑 텐션 똑같아서 신기함
-
바탕으로 왓슨과 크릭은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제안하였다. 이 모델에서 두 개의...
-
급부 불능의 유형과 유상 계약의 담보 책임 - 수특 독서 적용편 주제 통합 11 1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어~ 형은 수시로 왔어 ㅋㅋ................
-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불안해짐.. 그냥 대충 모고 볼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
작년 1월에 강기분 수강했었는데 이번에는 건너뛰고 새기분부터 하려고 하니 ot에서...
항상 관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