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질문) 이 얘기가 왜나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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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란색 펜으로 구간 쳐놓은거 보시면 됩니다
중앙 은행이 물가 목표치 정하고 물가가 좀 안정되면 경기부양정책으로갈아탄다는 내용을 말하고 있는같은데
물가 목표치 정하는거 자체가 경기부양하는 정책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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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경기가 활성화되면 물가가 오른다고 나와있죠 그럼 물가를 잡으려면 이자율을 높여 저축을 유도하고 즉 물가를 잡는순간 경기는 역방향입니다.
라니 잘못말햤어요
물가 상승률 목표치를 민간에 약속했다는게
물가 상승률을 높이는거 낮추는거 두가지 방면 모두 해석될수이ㅛ지 않나요.??
밑에 바로 안정되고 나면이라고 나와있어요!
파란박스 안에 물가 안정 의미는 물가를 좀 둔화시켜서 적절하게 한다는거니까 내리는 느낌이죠
풀면서 아니 물가 올려서 안정해질수도 있는거아냐;;? 이랬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어느부분에서 물가를 내려서 안정시킨다는걸 느낄수있나요
제가 경제적 배경지식으로 너무 비약적으로 말한 것 같네요
일단 첫 문단
위에 첫문단 둘째 문단 보시면 이자율과 통화정책이 물가를 과열시키는 방향과 내리는 방향이 써있어요..
그럼 다시 봤을때 '부양'은 가라앉은 것을 떠오르는 의미니까 그럼 역으로 생각하면 화자가 말하는 안정은 내려간 의미로 보는게 좋겠죠
그게 왜 역으로 해석이 가능할까요?
가령 이라고 예시를 들고있습니다 서술자는요
아니면 님 말대로 독립변수로 봐도 문제는 풀립니다
물가를 안정(적정) 한다음에 별개로 경기부양을 노린다면 1문단 금리와 물가 경기 관계로 인해 물가가 또 상승하겠죠
엥 지나가던 수험생이지만.. 1문단에서 정책수단의 목적이 물가안정이라 적혀있어서 저는 경기가 침체됐을 때 물가를 높이는 것도 안정 경기가 활성화됐을 때 물가를 낮추는 것도 안정 이렇게 생각해서
파란박스 부분 읽을 때 물가상승률의 목표치를 정한다는 것은 경기를 부양시키는 정책일 수도 있고 위축시키는 정책일 수도 있고 어쨌든 물가가 '안정'되겠지. 근데 경기를 부양시킨다 ,즉 물가를 올린다? 아 이게 비일관적이네~
이렇게 읽었는데 그럼 잘못된건가요..
오 명쾌하네여 맞는거같은ㄷ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