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실패후 억지로 온 대학의 첫학기성적이 막장이네요 어떻하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40564
글을쓰는 현재시점에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얘기좀 해도됨? 뭐 크게 문제 없으려나 차피 가서 공부할건데
-
오르비 잘자요 1
내일 학교가야하니까.. 지금 자고 6시에 일어나는거로
-
22 불 23 물 24 불 25 물 26 불? 제발 국어 표점좀 높게 내주라
-
소설책이 딱이야 과학책은 좀 곤란해
-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
내일 개강 3
이왜진?
-
큰마음먹음
-
9시 수업.. 교수님도 하기 싫잖아요..
-
모르겠다
-
누가 좋아할법한...
-
왜 난 물리를 재밌어해서 물리를 선택하게 된걸까. 심장이 물리2로 가라고 시키는데,...
-
7시에 일어나야지히히 학교 가기 전 운동 해서 몸짱이 될거야
-
21111 울산의 31111 경희의 41111 부산의 이거지 그냥 재림가보자
-
힝 부러워 0
-
수학은 총임 0
국어는 조준경임 탐구는 영점조절임 조준경 없는 총 -> 사용 쌉가능 총 없는 조준경...
-
이 글 내가 안씀 11
진짜 ㅆㅂ 개억울하네 댓글 뭐냐 저거
-
1. 부분과 전체(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양자역학의 거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
"정시."그들은 서로 쳐다본다. 앉으라고 하던 선생이, 윗몸을 테이블 위로 바싹...
-
힘내자 2
올해는 잘되었으면
-
겨울방학내내 1
자이 두권을 완벽히 못끝낸 내가 원망스럽고 혐오스럽다.
-
그 날이 올까요 오겠지요 혹시 이미 왔던 걸까요
-
옯스타 전화버튼 9
왜 자꾸 눌리지
-
제 경험상 주변보면 대체로 술 좋아하고 모임 등에서 술 자주하는 여자들이 연애에...
-
맞 팔 구 1
제발요잡담태그잘달아요
-
22수능 풀면서 대가리 깨질 시간에 수학기출을 풀었으면 대학가기더편했으려나...
-
근데 약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는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
불닭먹어야겟다 0
씁 츄릅 군침이 싹도누
-
어린연의 12
못하는설의가없네
-
왜 재생이 안되냐 이런 씨발 진짜 인생 되는 거 좆같이도 없네 이젠 공부 할라 해도 지랄이냐
-
아는 사람이 없어...
-
이미 나빼고 다 신나게 수다중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다들 내 얼굴을 보더니...
-
휴학 기념으로 갔던건데 지금도 하고있을 줄 몰랐지
-
맛있는 밥을 먹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따듯한 곳에서 공부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학교를...
-
미국주식장
-
1-2 진동하다가 공부 할 때도 윤도영모고 아니면 4등급 뜬 적 없었는데 수능 때...
-
지듣노 0
오돗차이나
-
노래를 들어요 2
노래를
-
왜 개강해야함?
-
패딩입어야겟지ㅜ
-
국망 85 100 1 99 99->충북의 충남의 부산의 수망 100 88 1 99...
-
옯비 오랜만 7
-
팜하니의 시점으로 써볼게요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
ㅈㄴ긴장됨..
-
문개정 -> 문기정 베이스 비독원 베이스 이렇게 들으려고 하는데, 베이스 뒤에...
-
그동안 7
-
공통 3월초 미적 3월말 완강 되려면 몰아서 몇강을 올려야 되는거야....
-
졸업하고 군대가기전에 이번 입결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심심해서 질문 받아요 ㅋㅋ...
-
싸우지마요다들 지금누가싸우고있다는건아니고 난장판은싫어서
첫학기 그렇게 해놓으면 님이 원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강제로 재수해야될판인데요 F2개에다 꼴등수준이면 D F 도배라는수준인데 그럴빠에 재수합니다 한학기 벌써날려먹었는데;
저는 그렇게 세 학기를 날리고 군대에 갔었죠ㅋㅋ 4년 전장이었는데 짤리고ㅋㅋ
그냥.... 뭔가 하려면 빨리 하세요 (학점 날렸으니 편입은 어렵겠네요)
군대에 갈 거라면 군대에 가고, 수능을 칠 거라면 수능을 치고, 그냥 다닐 거라면 거기서 열심히 하고...
적성은... 학부 수준에서는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고, 또 해당 분야를 공부하다 보면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는 겁니다
적성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밤새 놀고 대충 시험보는거 보면 뻔하네요 삼수까지 하셔서 온 대학에서 맘에안든다고 이것저것 생각만 해놓고 정작 노력은 그냥 안하는 수준도 아니고 님말대로 정말 막장이잖아요
수업이 나가기 귀찮아서 안나가고 시험전날에 밤새서 놀고..
아무리 수능끝나 노는 1학년의 패기라고 생각해도 삼수까지 했으면서 아직 현상황에 만족못해서 편입이다 뭐다 생각이 있으면 더욱 더 성적에 민감해야 하고
하물며 재수할지 뭐할지 모른다하더라도 적어도 하루전날에는 공부하는 척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여
남의 인생 이래저래 할건 아니지만 님이 굳이 글까지 남기셨으니 제가 드는 생각 쓰고 가요
지금 다니시는 대학이 얼마나 자신에게 안 어울린다 생각하시는진 몰라도 거기서도 석차 꼴등할 정도면 별로 신빙성이 없어요 솔직히 내 지인이라고 생각하면 한심하구요
계속 학교타령 과타령 하면서 공부안하실 거면 하루빨리 수능 보시고
아니면 마음 고쳐먹고 독하게 재수강하고 학점관리 해서 전과나 편입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