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분들에게(유리멘탈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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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역때 대표적인 유리멘탈이었는데요.
공부열심히 함에도불구하고
모의고사만 치면 그날멘탈에따라
들쭉날쭉은 기본이고 (1.4.1.3.1.5.1.3.1등등)
망치면 기분잡쳐서 공부안되고
잘치면 붕 들떠서 공부안되고 그랬습니다.
등급컷확인하러 들락날락하고..
그렇게 일희일비 하다가 불안으로인한
유리멘탈은 더더욱 극심해져서 수능때 망했습니다.
등급컷에 목메지마시기 바랍니다..
괜히 불안해지고, 초조해지고 스트레스만 엄청 받습니다.
잘하던것도 불안해지면 안되기마련입니다..
특히 유리멘탈은요 강철멘탈들과 다르게 주변환경에 더더욱 민감해지죠.
점수화, 등급에 연연하지마시고 부족한부분을 알아낸다.
그리고 멘탈강화용 이라고 생각하시고 항상보세요..
유리멘탈, 그거 수능때 정말 예상치도못한, 다른사람들은 모를 그런상황을 연출할지도 모릅니다..
잠깐 들어왔다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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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찔리네요ㅠㅠㅠ 아까 등급컷 글올렷엇는데.. 오늘 점수가 좀 많이 올라서 들떳엇나봐요..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ㅜㅠ
저군요 ;; 좀 떨어져서 불안해하고있었는데
좋은글 감사
엄마가 유리멘탈이면요?
전 모의고사 한회한회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히려 제가 틀린부분을 메꾸려고 하는데
엄마꼐서 일희일비 하시니까 저도 돌아버리겠네요.
7월못보니까 중경외시는 어떠냐 좋지않냐 요즘 여기도 들어가기 힘들더라
이러십니다;;;
엄마가 자꾸 제 한계를 만들어버리니까 저도 무의식적으로 그러ㅎ게 변하는것같고요..
어떻게해야하죠?ㅜ..멘탈잡기힘드네요
으흑 ㅜ 저네요 ㅠ.. 멘탈에 따라 등급이 많이 달라지니... 특히 이번에는 기말 끝나고 바로 보는 모의고사라서 멘탈이 완전 쿠크다스.
멘탈이 좀 약하신 분들은 수능때 말리는 경우가 많으니 감정절제와 여유를 배우고 가지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