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연대어디든갈래 [1049170] · MS 2021 · 쪽지

2021-04-26 22:06:24
조회수 436

왜 미성년자와 성인을 구분해놓은건지 요즘 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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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주변이나 온라인에서 노베이스 현역 친구들이나 04,05년생 동생들 커리나 고민상담을 해주는데


저는 존댓말을 사용하는데도 반말로 시종일관하며 기본적인 예의가 안되어있거나, 질문을 해놓고서 답변이 늦으면 재촉한다던지, 제3자로 갑자기 끼어들어서 그게 진짜 맞는걸까요? 이런것도 있지않나요?

왜 그걸 확신하시는건가요? 하면서 시비조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저로썬 저도 작년에는 노베이스였고 열심히 공부해서 어느정도 궤도에 안착했다고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책이나 정석적인 커리큘럼들은 또 어느정도 꿰고있다고 생각해 지금 노베이스인 친구들에게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싶어 상담을 해주고 답변을 해주는건데

제가 현역이라 애석하게도 예민한건지 예의없어보이면 원래는 그냥

답변을 안하거나 상대방 의견이 맞다고 하고 넘어가는데

지금은 싸움걸면 검색한 자료도 덧붙여가며

조목조목 이건 아니다, 현실을 인지해라, 왜 싸움을 거시는거냐

이런식으로 가시돋은 태도로 말하는 제가 보이네요..

이런 저한테도 화가 나고 

정말 왜 미성년자가 미성년자인지 이제는 조금 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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