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 백화점 상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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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까지 사망자 수 1위를 기록하였던 사상 최악의 건물 붕괴 사고 경제성장에 힘쓰던 시절에 일어난 사건이라 많은 국민들에게 공포와 슬픔을 준 비극 당시 삼풍백화점회장이었던 이준회장. 그는 군과 중정 근무시절 쌓아온 인맥들을 활용, 당시로서는 굵직한 공사였던 서울 중구 여의도 순복음교회, 청계천 청평화시장 공사를 따내고 70년대에는 부동산 투자에 눈을 돌려 삼풍백화점은 당시로서 전국 2위의 규모를 가진 단일매장으로 기록될 정도로, 현재 롯데월드 건물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의 규모인 단일 쇼핑몰로서는 초대형 콘크리트와 유리의 조화로 디자인 된 건물 외관은 당시에는 엄청나게 게다가 각종 명성을 날리던 강남/서초지역 고객들을 쓸어모으게 비극의 근현대사 및 한국사상 최악의 건축사고이자 한국전쟁 이후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안긴 최악의 한국인의 고질병 안전불감증의 전세계의 모든 건축가들은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다. 외부의 충격이 없이 라고 했을 정도였다 사고전날 삼풍백화점의 옥상 무리한 설계 변경이 사고의 주 원인…이지만, 결국 돈에 미쳐서 생긴 일이다. 삼풍백화점은 무량판(Flat-Slab) 구조로, 대들보가 없이 바닥이 직접 기둥으로 하중을 백화점 같은 건물은 하중을 고려하여 정확한 계산이 필요하지만 당시 회장이었던 이준이 이준 회장은 건물 양식을 백화점으로 변경하고 시공사에 원래 4층이었던 설계에 1층을 더 게다가 그 계열사는 물품들을 더 많이 진열하기 위해, 다 지은 후에 진짜 한계까지 경영진들은 돈이 아까워서 실외기 아래에 롤러를 장착하여 옥상 상판 위에서 천천히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oI33KN0e3U ↑당시 저 인터뷰 내용. 동영상 50초에 그의 적반하장격으로 역경하는 말을 들을수 있다. 1996년 8월 23일 대법원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관련 피고인들에 대한 판결이 확정되었다. 삼풍백화점 회장 이준에게 징역 7년 6개월이 확정되었다. 삼풍백화점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설계변경 등을 승인해 준 전 서초구청장 이충우, 황철민에게는 각각 징역 10월에 추징금 전 서울시 상정계장 정상기, 우성건설 형틀반장 김수익, 전 서초구청 주택과장 김재근 등 피고인 10명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추징금 삼풍 사장이었던 이한상은 그보다 앞선 2002년 10월 출소하였다. 이후 "삼풍 사고로 현재 그는 울란바토르 북쪽의 헝거르라는 마을에서 사역하고 있다고 한다. 사회적 영향 붕괴 사고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 호황 시기였던 1980년대와 1990년대 초에 지어진 건물들에 대한 공포와 회의적 시각이 확산되었다. 이로 전체 고층 건물의 1/7(14.3%)은 개축이 필요한 상태였다. 전체 건물의 80%은 크게 수리할 부분이 있었다. 전체 건물의 2%만이 안전한 상태였다. 피해자들 중 최명석(崔明碩, 1975~·남)은 11일[1], 유지환(柳支丸, 1977~·여)은 13일[2], 박승현(朴昇賢, 안상수는 이 사건에 대한 방송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아 정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피해 및 피해보상액 인명피해 사망자 : 502명 (남 106명, 여 396명, 사망확인 472명, 사망인정 30명) 실종 : 6명 부상 : 937명 재산피해 부동산 양식 : R/C조 5/4층 73,877㎡전체 붕괴 건물 : 9000억원 (추정) 시설물 : 500억원 (추정) 동산 상품 : 300억원 (추정) 양도세 : 1,000억원 (추정) 총 피해액 : 2,700억원 (추정) 피해보상액 인적 피해보상비 : 2,971억원(추정) 물적 피해보상비 : 820억 8천 5백만원 (추정) 주변 아파트 피해 등 보상비 : 1억 4천 5백만원 참고 : 엔하위키, 오유공포게시판, 위키디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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