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기술시간에 배운 게 생각나네요. 앞부분은 잘 찌그러지고, 특정 부분 이후는 잘 안 찌그러져야 안전한 차다.
근데 저 사진으로 봤을 때 앞부분만 찌그러 진 걸로 볼 수 있고, 저 정도로 찌그러 진 것을 현기차가 안 좋아서 저렇게 찌그러졌다라고 보긴 어렵죠.
외제차는 어떻게 잘 안 찌그러지는 데 운전자를 보호하는 지 전 모릅니다. 그러니까 기술이고요. 하지만 가격차이가 엄청 심한 데, 가격 10배이상 차이나는 차랑 비교하는 건 무리죠..
물론 현기차가 님이 말한 safety zone을 넘어서 계속 잘 찌그러 지는 건 사실이라면 현기차 불매운동까지도 할만 한 거죠.
벤틀리 컨티넨탈 GT.....ㅎㄷㄷㄷ
그나저나 현기차 쿠킹호일은 아직도 개선 안됬나보네
잘 찌그러져야 안전한 걸 껄요??
반어적으로 풍자한건가요? 아님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데요? 잘 찌그러져야 충격을 받는 시간이 길어져서 충격력이 적어진다고 물리1인지 2인지 공부하면서 배웠는데요?
네 맞습니다. 이론적으로는요.
그런데요, 자동차에는 어떤 사고가 나더라도 절대로 거기까지 충격이 도달해서는 안 된다는 뜻(쉽게 말해)의 Safety Zone이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너무 잘 찌그러져서" 엔진이 운전자 앉아있는 데까지 쑥 밀고 들어오면 그 운전자는 어떻게될지.
중딩 기술시간에 배운 게 생각나네요. 앞부분은 잘 찌그러지고, 특정 부분 이후는 잘 안 찌그러져야 안전한 차다.
근데 저 사진으로 봤을 때 앞부분만 찌그러 진 걸로 볼 수 있고, 저 정도로 찌그러 진 것을 현기차가 안 좋아서 저렇게 찌그러졌다라고 보긴 어렵죠.
외제차는 어떻게 잘 안 찌그러지는 데 운전자를 보호하는 지 전 모릅니다. 그러니까 기술이고요. 하지만 가격차이가 엄청 심한 데, 가격 10배이상 차이나는 차랑 비교하는 건 무리죠..
물론 현기차가 님이 말한 safety zone을 넘어서 계속 잘 찌그러 지는 건 사실이라면 현기차 불매운동까지도 할만 한 거죠.
현기차 불매운동이라... 현실은 시장점유율 80%..ㅠㅠ 사실 대다수의 소비자에겐 안전 같은건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닌거 같습니다. 화려한 옵션, 디자인, 출력 3개만 있으면 됨
현기차는 그래서 까이는겁니다. 기본적인 세이프티 존도 지키지 못하고 맥아리 없이 훅훅 부서지니까요.
이에 반해 쉐보레는 차체에 초고장력 장판을 미친듯이 써대죠. 별명이 탱크입니다. 쌍용은 엔진 하나의 생산단가와 맞먹는, 초고강도 강철 3중 프레임을 차체 밑바닥에 위치시킵니다.
빙고. 너무 잘 찌그러져서 a필러 접힌 차가 많죠 ㅎㅎ
잘 찌그러져야 안전하다면 저 두 메이커의 자동차들은 흉기나 다름없는 존재일겁니다. 그런데 왜, 안전성 면에서는 현대기아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 걸까요?
네 그렇습니다. 맨 처음 댓글에 "아직도 개선 안된 건가" 라는 말을 저 사진만 갖고서는 하기 힘들겠죠?
바꿔 말하면, 전 저런 Case를 직/간접적으로 많이 접해봤으니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거겠죠 ?ㅋㅋ
쪽지 확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진 잘 보시면, 장소가 어딘지 추측 가능합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서울의 번화가 쪽인 건 확실하구요.
그럼, 속도를 많이 못 낸다는 거겠죠. 즉 (돌진)부아아아아아앙~ 쾅-!!!!! 이 아니라 (찔끔)우웅~ 퍽! 입니다
전에 서울 시내 자동차의 평균 시속이 빨라야 35키로 내외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35키로에서 저 정도 부셔졌으면, 100키로 이상을 밟는 고속도로에서는 어떨까요?
(물리 공부하셨으니 속도 증가에 따른 운동E의 증가는 y=ax^2의 그래프처럼 올라간다는 사실도 잘 아실테니...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하나요?)
그래도 다친 사람은 없길..
저차 얼마하나요?
2억 3200만원이라고 네이버에 써있네요 ㅋㅋ
저 하얀색 모델이 한정판인데 우리나라에 몇대 없다고 들은 것 같아요. 이번에 본드카로 007소설에 등장한 것 같은데......
지드래곤 포함한 연예인들과 몇몇분만 갖고있다고들 하던데.........ㅋㅋㅋㅋㅋ
저도 제발 꿈이길...
하긴 뭐 그런 말이 있죠.
'비싼 차일수록 차는 찌그러지고 사람은 멀쩡하다'
충격을 흡수해서 그렇다는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예전 현기차는 정면충돌 시 엔진이 운전자에게 밀고 들어왔죠
지금도 그러러나?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운전자도 차의 부품의 일종으로 같이 찌그러져서 충격을 같이 흡수하죠.
전 불매운동 까진 아니고, 예전에 블로거질 하면서 엄청 깠었죠. 신생블로그 치곤 조회수 괜찮았었는데...(7일만에 2500명인가 아마)
그 블로그는.....해킹으로 카지노블로그로 바뀌면서 생을 마감...ㅠㅠ
잘찌그러지는차가 안전한건진 모르겠는데 축구선수들 슈퍼카타고 사고나면 폐차할정도로 엄청찌그러져잇는데 선수는 담날경기 나오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