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고파 [1059350] · MS 2021 · 쪽지

2021-04-23 2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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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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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영선을 뽑은 남자임을 글쓰기에 앞서 써봅니다.(가끔식 극도로 편향되고 일반화 사고주의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뭔가 이제는 남자로 태어난게 잘못 같습니다. 저는 뭔가 많이 변하고 있는 입시판에서 앵겨 붙어있는 재수생이기도 하고 다는 알고있진 않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저보다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입시 관련해서 한 번 싸질러 봅니다.

1.대표적으로 악대 to가 있습니다. 여대가 가지고 있는 약대 to는 전체의 3할정도 서울권 대학에선 5할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인서을 약대를 노리고 있는 남학생들에게 있어선 ㅈ같은 일이죠.

2.이공계 장학금 제도가 있습니다. 이공계 '여성'만을 위한 제도로서 이공계 학생중 2할 정도 되는 '여성'에게 3할 정도의 장학금이 배정됩니다. 저는 테스트에 있어서 '실력'과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시민을 지키고 치안을 유지해줄 '경찰'이 체력시험에서 바닥에 무릎대고 하는것을 매우 ㅈ같아 합니다. 그런데 능력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해주는 취지로 존재하는 장학금이 특정 성별을 위해 부분을 나눈다는게 너무나도 어이없고 엿같습니다.

3.군대에 들어가있을 동안의 경력, 경제활동, 대학생활및 대가리 단절입니다. 거의 모든 남학생들이 입양 대상자니까 한 번 쯤은 생각해 봤을 겁니다. 물론 저도 압니다 군대 존재의 중요성을요. 모병제에 찬청하는 입장이냐고 물어보시면, 앵.. 세미. 라고 답했을겁니다. 하지만 현재의 군대는 바뀌어야하냐는 질문엔 없는 꼬리뼈까지 만들어서 들고 싶을정도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써놓은 대표적인 4가지이유때문에요. 경력 단절,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입니다. 당장 하고있었던 활동이나 어학연수, 대회 같은거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중간에 마무리를 짓지 못한체로 끌려 갈 수 있으니까요. 경제활동 예를 들면 알바,과외,투자 등등은 중간에 흐름이 끊기거나 손을 놔버리면 안되는 것들입니다. 대학생활은 뭐 각자 꿈꿔 왔던 생활에 총 들고 철조망 및으로 진흙탕을 구르고 있는 자신을 넣어보세오 얼마나 ㅈ같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대가리 단절은 경제활동이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군대가면 머릿속에 들어있던 지식들 초기화 된다고 하죠.


이것들에 보상이 되어주던게 최저시급도 되지 않는 월급과 군가산점인 호봉제 같은것이 있'었'습니다. 어디론가 사라졌지만요. 그리고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엿같은 곳임을 알려주다 싶이 격리자 밥 상태랑 이것을 알렸다고 간부한테 징계 받고 핸드폰 뺏긴 병사가 있죠. 이보다 더 엿같은 일이 너무나도 많지만 다 쓰기에는 밤을 새도 모자를 것 같네요. 


제가 박영선을 뽑은 이유를 물어보시면 이와 같은 사실을 앎에도 다른 쟁점을 더 중요시 여겼기 때문이지만 엿같은건 엿같다라고 밖에 할수 없어서 싸질러 봤습니다. 만약 이거는 사실과 다르다 해주시면 고치는 건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 뇌속에선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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